아래 이미지는 800 x 1067 사이즈 이미지를 20KB 수준으로 손실 압축한뒤 PNG로 변환하여 올린 이미지 입니다.

 

 

지금도 가장 많이 쓰이는 JPEG는 1992년에 발표되었습니다. 20KB 수준으로 손실 압축을 하자 심하게 열화되어 컬러가 회색조가 되었고 8x8 픽셀로 각진 현상이 나타납니다. 참고로 GIF가 1987년으로 좀더 빨리 나왔으나 GIF는 비손실압축 포맷입니다.

 

 

JPEG 2000은 JPEG를 대체하기 위해 2000년에 발표 되었으나 사실상 쓰이지 않고 있지요.

 

 

WebP 이미지 포맷은 구글이 VP8 비디오 포맷을 바탕으로 제작하여 2010년에 발표하였습니다. 유튜브 썸네일 확장자로 사용되고 있다고 하네요.

 

 

HEIC / HEIF 포맷은 HEVC(H265) 비디오 포맷에서 파생된 포맷으로 2015년에 출시되었습니다. 아이폰과 맥에서 2017년부터 지원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마지막으로 AVIF 포맷은 2019년 가장 근래에 나온 포맷이랍니다. AV1 비디오 포맷에서 개발되어 HEIC / HEIF와 달리 저작권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HEIC보다 늦게 나왔음에도 윈도10, 구글 크롬, 현재 파이어폭스에 기본 탑재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원본 고기 이미지입니다. 위의 손실된 이미지들은 20KB에 불과한데 비해, 원본 PNG파일 용량은 1700KB네요. (BMP일 경우 2500KB)

 

고기 이미지 파일 출처: https://unsplash.com/photos/utTJUcvNXX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