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뮤직을 듣기 위해 추천하는 기기

 

1. 아이패드 -> C타입 형태의 아이패드면 전부 추천.

2. 애플티비 4K -> 나중에 장비 업글 할 생각이면 하나 쯤은 사두는걸 추천함.

이쪽은 돌비 애트모스 음원이나 리시버 연결 등등 이쪽으로 사용할때 매우 유용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애플뮤직 쓰기에 좋은편임.

3. PC(윈도우11 또는 맥) -> 아쉬운점은 있지만 나쁘지 않게 쓸수 있음. +@ 로 요즘 대부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윈도우 10 PC는 슬프지만... ㅠㅠ

 

번외

그 외에도 다양한 기기에서 애플뮤직을 쓸수있음. 단지 쓸때 일부 아쉬운점이 있을수 있다는게 단점이지만 ㅇㅇ.

 

 

# 음원파일의 스펙을 읽는법.

 

1. 비트 뎁스: xx bit로 나오는게 비트뎁스임. 2^N, 즉 N 비트로 쪼갠다는 뜻임. 

16비트면 디테일을 2^16 = 65536 개로 쪼갠다는 뜻임.

24비트면? 2^24 인거고, 32비트면 42억 XXX -> unsigned int 만큼의 디테일이 있다는거임.

 

2. 샘플링 레이트: 샘플링 레이트는 1초에 몇번을 샘플링 할것인지 결정하는거임. 

1초를 4만 4천 100번으로 쪼개면 44.1Khz 인거고, 1초를 4만 8천번으로 쪼개면 48Khz인거임.

96은? ㅇㅇ 9만 6천번으로 쪼갠거임.

 

왜 이렇게 쪼갤까? 하는데, 인간의 가청주파수가 20~20000 hz이고, 이에 맞춰서 자른다는게 아니라

나이퀴스트-섀넌 표본화 정리에 따라 최소한 44.1Khz가 있어야 가청주파수 내의 영역을 저장할수 있다는거임.

 

간단하게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폰에서 326 ppi인데, 그 ppi보다 높은 ppi 값이어야 픽셀이 안튀어 보이는것처럼.

샘플링 레이트 또한 44.1Khz 이상이어야 가청주파수 내에서 안튄다는 뜻임.

 

그럼 그보다 높은 수치는 필요 없는걸까?

ㄴㄴ. 다이나믹 레인지가 커진다던지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좀더 고해상도인게 존재하는거고, 

기존에는 용량의 한계로 못담다가 요즘엔 그런 문제가 없으니까 저렇게 나오는거임.

 

3. 채널: 몇개의 소스가 있냐에 따라 정해지는거임.

1개면 모노, 2개면 스테레오 이런것처럼 ㅇㅇ.

요즘에는 여러개의 채널에서 객체기반으로 사운드를 내는 기술도 들어가고 있고,

예전에는 5채널, 7채널 등등 여러가지 멀티채널 역시 있었음.

 

4. 비트레이트

이렇게 3개의 정보를 곱하면, ㅈ문가들이 떠드는 비트레이트가 나오게 됨.

16비트 뎁스 * 44.1Khz 샘플링 레이트 * 2채널 스테레오  = 1411 kbps = CD 품질 무손실 음원

저 1411kbps라는게 1초에 전달되는 비트 비율인거라 그런거임.

 

16/44 스테레오 음원의 비트레이트가 1411보다 적으면?

ㅇㅇ 손실 음원인거임.

 

블루투스로는 무조건 100% 손실 음원인게 여기서 나오는거.

고음질 블루투스 전송스펙으로 유명한 LDAC 역시 최대 990kbps라 

음원 파일중에 해상도가 가장 낮은 CD품질 무손실도 무손실 전달이 불가능한 스펙임.

 

 

# 애플뮤직의 음원 스펙 고르기

애플뮤직의 음원스펙은 크게 3가지로 되어있음.

 

1. 손실 압축 포맷

2. 무손실 압축포맷

3. 고해상도 무손실 압축 포맷

 

1. 손실 압축 포맷

이건 애플뮤직/아이튠즈 스토어의 기본 제공 스펙인 256kbps AAC로 인코딩 되어 있는 스펙임.

그냥 간단하게 스트리밍하기에 좋고, 그래서 자주 쓰여왔던 스펙인거고 ㅇㅇ.

 

2. 무손실 압축포맷

16/44.1, 1411kbps CD 품질 ALAC나 24/48 마스터링 품질 ALAC 포맷으로 인코딩 되어있는 스펙임.

여기서 ALAC는 무손실 압축 포맷인데, 옛날에 애플이 만들어둔 포맷이고, 애플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이렇게 쓰던걸 그대로 가져온거임.

 

3. 고해상도 무손실 압축 포맷

24/48을 초과하는 스펙은 싹다 고해상도 무손실 압축 포맷임.

24/96, 24/192 같은 스펙들이 있는데, 예전엔 24/192 급 고해상도 무손실이 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또 잘 모르겠음.

암튼 이 경우에는 아이패드 및 기타 기기들의 DAC 수준으로는 디코딩이 불가능해서 외장 DAC를 요구하는 음원스펙임.

이때 DAC가 없다면 이건 그냥 재생 못한다고 할거임.

 

4. 음질 설정 방법

애플뮤직의 경우 설정 - 음악 - 오디오 음질 탭에 들어가면 무손실 오디오 항목이 있고, 그걸 켜주면 끝임.

그러면 그 뒤 부턴 다 무손실로 나올거임.

그리고 아래 부분에서 와이파이 스트리밍, 다운로드시 고해상도 무손실을 쓸건지, 그냥 무손실을 쓸건지 AAC를 쓸건지 고를수 있음.

 

# 재생장치

고해상도 음원들 듣고 싶다면 재생 장치가 있어야겠지?

그럼 그 재생 장치는 어떤걸 말할까?

ㅇㅇ. 

 

들고다니는 꼬다리 DAC라고 부르는 장비부터, 거치형 DAC 같은 장비까지 여러가지로 존재함.

그 옛날 아이폰에 3.5mm 이어폰 꽂아 쓰라고 나오던 라이트닝 to 3.5 변환 단자 처럼 생긴걸 꼬다리라고 부름.

거치형은 말 그대로 오디오 장비로 거치하고 쓰는, 그 오인페나 사운드카드 처럼 생긴 그런놈들이 있음.

 

꼬다리는 워낙 바이럴이 많고, 많은 제품들이 나오기 때문에 추천은 안할거고, 직접 찾아보는게 좋음.

어차피 이어폰 단자 또한 워낙 많아서... (요즘은 4.4mm 풀밸런스 단자가 인기임)

거치형은 아직까지도 토핑 득삼플, 슴슬 C200 등등을 추천하기 때문에, 이정도는 언급하겠음...

 

대체로 여기서 이어폰, 헤드폰, DAC, AMP를 사다보면 

아이패드 프로 몇대는 박을 금액을 지출하게 되는데, 현명하게 사는걸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