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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5151510
"이미 보증금에서 월세가 다 차감됐음에도 집주인은 요즘 힘든 시기라 그런 얘길 하면 더 힘들어할까 봐 돈을 못 받을지 언정 참고 기다렸다. 이런 배려 때문에 오히려 늦게 발견되고, 세상에 늦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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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