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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촌수필 (이문구)
'좋은 글의 전범\'이라는 표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작품. \'일락서산\'에서 \'월곡후야\'까지 8편의 수필을 읽는 내내 웃고, 울고, 가슴 아프고...

2. 대설주의보 (윤대녕)
'자기만의 글을 가졌다, 자신만의 문체가 있다\'라는 평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조금은 느끼게 해 준 작품. 말미에 수록된 신형철의 평론 또한 백미.

3. 당신들의 천국 (이청준)
새 작품을 더 이상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 안타깝게 여겨지는 작가. \'문학은 시대의 거울이다\'라는 명제를 충실히 구현한 작품.


주변에 책 좋아한다고 몇번 나불거렸더니 사람들이 재밋는 책 추천해달라고 집적거리는데, 읽지 않을 거라고 믿으면서도 그냥 이 책들을 추천해주고 있지요. 솔직히 반응은 별로 안 조쿤요...ㅎㅎ

그래도 도갤러 여러분들은 관심있으면 한번씩 빌려들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구입도 적극 권장하구요.) 다들 아시는 작품이겠지만 모든 작품들이 잼도 나고 짠~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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