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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한국인들은 자신들을 이야기할때

한국인들은 인간적이며, 정이 많다고들 말한다.

대체 그 정이라는것의 본질은 무엇일까?

그 정이라는것은, 사회적인 동물들이 집단을 이루어 공동생존함에 있어.

타 개체들과 공존하며 살아가기위해 발달한, 심리적 특성인 사회성을 이야기한다.

이건 단지 인간의 이야기만이 아니다.

집단을 이루어 살아가는 동물들에게는 모두 이 사회성이 발달하였다.

다만 높은 지성을 갖고있는 동물인 인간에 비하여, 시스템이 간단하거나, 정형화되어있지 않을 뿐.

현재 생존하고 있는 모든 사회적인 동물(무리지어 사는 동물)은 이 사회성이 발달되어있다.

다른 동물에 비해 고등지성을 갖고있는 인간은 처음 태어나 아주 작은 첫 사회인 가족에서부터, 유치원, 학교, 직장 등 여러 사회무리에서 살아가며 사회성을 배워가게되어있고.

태생적인 뇌 구조의 결함 혹은 신경전달물질계의 문제가 존재하지않는 이상(이러한 문제를 갖고있는 인간부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자, 혹은 사이코패스라고 일컬어진다.)

혹은 속한 사회에서의 사회적인 문제점을 겪지 않는이상(이렇게 사회성을 배우지못한경우는 반사회성 인격장애 중, 소시오패스라고 일컬어진다.)

사회성이 발달하게 되어있다.

공동의 생존에 도움을 주었고 또 주고있는

사회성이라는것은, 인간공동체의 공존에 큰 도움을 주는 고마운 것이기도 하지만.

잘못 사용되어질시에는, 인간집단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 무서운 무기가 되기도 한다.

//

우선 누구나 납득 가능할 한 가지 예를 들어보겠다.

글 위에 있는 사진들을 보자.

세대마다 형태는 달랐을지언정, 우리 한국 학생들은 교복위에 걸쳐입는 옷들 중

특정 브랜드의, 특정 상품, 특정 형태들을

각 세대마다 달리 유행화하여 입고는했다.

그리고 그것을 입지 못 하거나 않는 사람들을 배척하거나, 따돌리거나, 이상하게 생각해오곤했다.

이게 누구나 느낄 수 있었던, 우리네 한국인의 사회성의 문제점 중 작은 하나다.

과연 이것은 옳은것인가? 이러한 사회에서 개인의 개성과 정체성은 존중 될 수 있을까?

단순하게 다름을 틀림으로 보는것은(물론 틀린것은 틀린것이 맞으니 다른것과 틀린것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해야한다.) 사회성의 그림자 중 가장 밝은 하나이다.

같은맥락으로 형태만 다르게 교육에도 똑같이 적용이 돼서

개성과 창의력을 무시하는, 단순 반복암기위주의 교육과정이 (객관성이 보장되는 과학 이론이나 현상, 공식같은것들은 단순암기 해야하는게 맞지만, 주관적인 부분이 필요한것조차도 어떤것이 옳고 그름까지도 정해놓고 그것을 단순 반복 암기한다.)

노벨상 수상자가 한국에서 나타나지않는 주된이유로 여겨지기도한다.

//

한국인들은 17세기 이후로, 집성촌(동성동본의 성씨끼리 모여 사는 촌락)을 이루어 살아오는게 보편적이었고.

그 뿌리로 인해 사회성이 발달되기 좋은 환경에 노출되며 수백년간을 살아왔다.

위에 나타난 무의식적인 사회적인 경향성 또한 그를 잘 증명해주고있다.

아무것도 모를 어린 학생들조차도 무의식적으로 자신들의 잘 발달한 사회성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고있지않은가?

그리고 이러한 잘 발달한 사회성은 한국사회를 파멸로 몰아가고있다.

한국은 사상의 독재가 만연하다.

단순하게 다수라는 이유만으로, 사상의 어떠한 재고도 없이, "좌파적인 어떤것들은 무조건 옳다." 라고 여겨지고있다.

그리고 이것에 동의하지않는 사람들은, 일베충, 틀딱, 수구꼴통 등등

온갖 멸칭을 붙혀가며, 조롱하고있고. 따돌리며, 도태시키고있다.

이들은 소크라테스를 죽인, 소피스트들이며.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은 유대인들과도 같다.

단순하게 다수라는 이유로 옳을지도 모르는 어떤 것들을 잔인하게 도륙시키고있으니까.

//

특이하게 우리가 살고있는 아시아지역은 부근은 지리적으로

거대 공산주의세력이 생겨났었고(소련), 아직도 잔존하는(중국, 북한) 지역이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과 한 민족의 사회적인 본질적 특성은 참 상성이 좋지않다.

사상적으로는 이미 다수가 다수라서 무조건 옳아버리는 파시스트들이 되었고.

특유의 성숙하진 못하지만, 잘 발달한 사회성으로 인해

모두가 잘 살고 잘 먹는 이상사회가 아닌, 사이코패스인 소수가, 권력과 부를 독점하려는게 목적인 공산주의 혹은 사회주의로 흘러가고있다.

공산주의(과학적 사회주의)는 역사적으로 틀렸음이 증명되었다.

소련은 붕괴되었고, 중국은 공산주의라는 이름에 걸맞지않게, 공산당 관련인들만이 모든 부와 권력을 독점하고있고

인민들은 부의 불균형이 심각하고, 돈을 싫어해야할것만 같은 공산주의인 중국이지만

누구보다도 돈에 미친, 천민자본주의적인 분위기로 흘러가고있다.

북한은 앞서 말한 중국과도 같이 결국 공산당 관련자 소수만이 배부르고, 배곯는 사람이 절대다수이며, 개인의 개성이나 인권이 존중받지 못 하는 디스토피아 사회이다.

그리고 이런 망한것들을 한국사회는 답습하려하고있다.

물론 우리 국민 다수는 다수라서 옳기에, 자신들의 몰지각한 사상에 대해 어떠한 재고도 없다.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롱패딩마냥, 떡볶이 코트마냥, 노스페이스 패딩마냥 치부하고.

그를 입지않은 사람을 도태시키고 조롱하고 모욕하고있고.

 

이가 잘못된것이라는 생각은 절대 하지 못 한다.

그러니 한국사회는 멸망을 향해 가고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한국사회는 알아야한다.

다수가 무조건 옳은것이 아니다.

 

옳은것이 옳은것이고.

개개인의 다름(정체성)을 존중하며, 다르고 틀린것은 무엇인지 올바르게 구분해야한다.

극단적인 이타주의(올바르게 발달한 사회성)는 결국 개인주의로 귀결 될 수 밖에 없다.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니

 

결국 서로를 침해하지않게되어, 개개인이 분리되어지는것처럼 보일 수 밖에 없는것이다.

이기적으로 되어야한다는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러한 개인주의는 누구보다도 서로를 존중하고있으니, 분리되어져있지만 사실상 어느것보다 강하게 상호작용하고있는것이다.

그러니 타인이나 공동체에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은, 어떤것이라도, 존중되어져야한다.

이러한 올바른 것 들을 수용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한국사회는 필히 멸망하게 될것이다.

동북아지역에 만연한 공산주의의 수용(진행중)과 그 폐해들로 인해서. 필히 멸망할것이라고 장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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