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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출연한 씨엘에게
질문하는 아기 자기
갑자기 빵터진 씨엘 자기
: 사실은....
못보겠어 가지고...
찔려 가지고 아니...
참하게 입고 가라! 해서 안에
그래도 화사해야 한다고 해서
초록색....
(벌써 씰룩대는 큰 자기)
이게 어떻게 발란스를 해야 될지를 몰라서;;
그래도 벗으면 정중하니까.. 입고 갔는데
너무 길어가지구ㅠㅠ
넘어짐ㅜㅜ
축가도 불러야하는 상황에
너무 긴장해서 샴페인을 빈속에 두잔을 때려넣었다곸ㅋㅋ
그런 상황에 아기자기를 만나고 싶었던 씨엘자기
꺄아아아 (반갑)
속으로는 잘해야 돼
하지만 축가는 신나게 해야 돼 하는데
샴페인 들어가니까 너무 반가웤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본 지디가
: 어, 형! 둘이 아는 사이에요?
: 제가 지디 씨한테 아니 나 처음 봤어^^
: 그래서 지디 씨야 '야 씨엘 너 뭐하는거야'
: (끄덕끄덕) 잡혀갔어요ㅋㅋ큐ㅠㅋㅋ
큰자기
: 그러니까 한마디로 여러가지 혼란스러움이...
샴페인으로 인해서 감정 조절이...ㅋㅋㅋ
눈 못마주치는 채린이 보고
아기자기 : 괜찮습니다 진짜
채린이 : (꾸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웠다고 진짴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