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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임신이라고 상상도 못할 평범한 친구 타로보는데 자꾸 임신조심하라 이런식으로 보이길래 친구한테만 따로 불러서
내가 야매라 그런가 자꾸 너한테 임신수가 보이네ㅠㅠㅠ 너무 터무니없지만 자꾸 보이니까 찜찜해서 얘기한다 이랬는데 친구가 나중에 사실 그때 나 임신했었더라 고백해서 놀람...
그리고 다른 친구 남친이랑 연애운같은거 봐줬는데 그 남친 나도 아는 사람인데 너무 다정하고 평판도 좋은 사람이거든 여자나 남자나 다 인정하는
근데 타로볼때 자꾸 그 남자가 이중적이고 폭력적이다 이런식으로 나오길래 친구한테 나온 그대로 다 얘기해줘도 되냐고 물어보고 다 얘기해줬는데 그 친구가 나중에 데폭당했다고 나한테 말해줌...
그냥 그 이후로 뭔가 무서워서 안보게됐어 ㅠ
근데 최근에 친구가 타로점집 가자고 하길래 갔더니 그분이 나보고 이런말 기분 나빠할수 있는데 왜 타로 안하냐고 타로 잘보지 않냐고 해서 놀람
근데 나 사실 진짜 야매고 타로도 막 그냥 재미로 봐준거고 끊은지도 몇년인데 저러니까 참 신기하기도하고 뭔가 기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