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ry Night



처음 나왔을때 부터 들었는데
이거는 80년대 느낌이랑 요즘 걸그룹곡 느낌이 섞여서 신기했다

분명 좋은곡이고 다른 소속사였으면
타이틀곡으로 나왔을 퀄리티였지만
대표님이였다면 다른 곡을 타이틀 곡으로 선택할것 같았는데

알아보니까 수록곡이였음
수록곡 조차 타이틀곡 퀄리티인 피프티피프티는 대단


SOS


곡의 일부가 조금 나왔을때 어? 이거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곡 전체가 나오자마자 들었을때  어! 이거다 싶었다

타이틀 곡 답게 잔잔하면서 계속 듣고 싶게만드는 노래

큐피드가 고전 로맨스 영화에서  주인공이 상대의 얼굴을 보고 바로

사랑에 빠졌을때 나올법한 곡이라면

sos는 8~90년대 영화에서 주인공이  사랑하는 이를 떠올리는 장면에서 나올법한 곡 같았다


노래 뿐만 아니라 뮤비에 잠깐 나온 애니메이션 또한

곡과 어우러져 기억에 강력하게 남음


Gravity
이것도 수록곡인데도 타이틀곡 퀄리티라 놀랐음

이건  일상생활에서 듣기보다는 무대에서 직접 들어야


강렬할 곡임

한국팬들은 sos 보다 이 곡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던데

난 개인적으로 sos가 더 좋음


후기 피프티피프티는 갓프티갓프티다


근데 노래 좋은데 앨범 지금이라도 살까 말까 고민임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