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가 실력과 매력만으로도 충분히 성공하고 빛날 수 있는 그룹인데


너무 과거 서사에만 포커스를 맞춰버리면


동정심때문에, 정의구현 목적때문에, 이탈멤버에 대한 보복감정때문에, 전대표에 대한 응원때문에 음악 듣고 음반 사고 스밍하는 것처럼 돼버리면 정작 피프티가 본연의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게 되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도 있지 싶다.


순수하게 가수 또는 연예인이라는 측면에서만 봐도 얼마나 매력적이고 실력도 괜찮은가. 피프티란 그룹이 오로지 실력과 매력만으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