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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네식구가 1주일에 한번씩 조카 데리고 오는데 놀아주기도 힘들고 일요일 저녁9시되서야 집으로 돌아갑니다.
장난감같은거 어질러놓으면 치워야 되고 음식물 흘리면 물티슈로 닦아야되고 뚱뚱해서 움직이기도 힘든데 더 힘들더라구요.
조카보기 싫어서 방에 들어가 있으면 2명의 조카가 제방에 들어와서 쉬는걸 방해합니다.
어느때는 부모님도 친구 만나러 가시고 저혼자 있는데 형이 조카들 데리고 집에 왔더라구요.
나중에 들어보니 형수 자는데 조카들이 심하게 방해한다고 끌고 집에 왔다고 하더라구요.
형수네집쪽은 1년에 한두번 가구요.
아이들 케어하기 힘들면 한명만 낫지란 생각도 들구요.
이 문제로 형수랑 다툼이 있었는데 현재는 그러러니하고 있습니다.
피할수 없으면 즐기자란 심정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