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305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1.jpg

트와이스와 ITZY에 이어 JYP 신인 걸그룹이 이번에도 역시나 LG TWINS의 홈 개막 시리즈에서 시구와 공연을 맞게 되었다.

 

단순히 박진영이 LG 팬이라? 이러는 걸까? 그에 대한 답은 NO.

 

그럼 대체 왜 유독 LG에서만 그것도 3대 기획사 스케쥴도 바쁜 걸그룹이 시구뿐아니라 공연까지 풀로 하고 가는 이유가 무엇일까?

 

사실 JYP는 농구팬이지 엘지팬이 아니요 딱히 야구팬도아니다.

그리고 후술할 사건 전에는 다양한 팀에서 시구를 해왔었다.

그 예로 트와이스의 첫 시구는 넥센 히어로즈(현재는 키움) 였고

JYP는 민효린과 함께 두산에서 시구하기도 했다.

 

2.jpg

 

그럼 왜??

 

때는 거슬러 2015년 11월 트와이스가 마리텔에 나와 대만기를 흔들면서 중국 네티즌들에게 융단 폭격을 맞게 되는데...

 

3.png.jpg

 

이것이 정치 쟁점화 되며 사실상 트와이스는 중국에서 퇴출 직전까지 몰리게 된다

 

4.jpg

5.jpg

 

정치적 목적은 없었다며 JYP와 쯔위가 사과를 했음에도 중국내 여론은 계속 불탔고
당시 한한령 전이라 막대한 수입을 올리던 중국시장에 눈치보던

기업들은 쯔위와 트와이스의 광고를 줄줄이 중단하고

전속모델을 해지하며 JYP는 엄청난 위약금을 물어 줘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6.JPG

 

이때 대표로 쯔위를 감싸준게 바로 LG 그룹

중국시장에선 어쩔 수 없이 광고를 잠시 중단 했지만 그 후에도 전속 모델을 계속 유지해 주었고

덕분에 JYP는 커다란 위약금를 내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그로 인해 JYP와 트와이스는 LG 그룹에 상당히 고마워 했다고

이 후 JYP는 걸그룹 데뷔 하면 항상 시구인건 물론이요

트와이스도 매년 시구에 초청되고 직관도 종종 즐기는 등

지금까지도 굉장히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라는게 정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