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0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다사다난했던 7년 간의 여정 속 아쉬운 마무리다.
현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와 전속계약 종료를 앞둔 다이아(유니스·주은·기희현·예빈·정채연·은채)의 마지막 완전체 활동이 사실상 힘들어졌다. 정채연이 드라마 촬영 도중 뜻하지 않은 부상 악재를 만나며, 이번주 예정된 음악방송 불참 가능성을 높였다. 그룹 활동 내내 멤버 변화가 상당히 잦았던 만큼, 마지막 완전체 활동이 무산된 것은 여러 면에서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
.
최근 발매한 2020년 미니 6집 '플라워 포 시즌(Flower 4 Seasons)' 활동에서도 완전체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자율적인 선택으로 정채연을 제외한 5인조 유닛 컴백을 알린 이들은 활동 종료 이후 아이돌 그룹의 징크스로 불리는 '마의 7년'을 넘기지 못한 채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해체 전 6인 체제 무대로 유종의 미를 거두는 듯 했지만 이마저도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매해 '멤버 교체' 이슈로 몸살을 앓던 다이아는 왠지 모를 허전함을 남긴 채 팬 곁을 떠나게 됐다.
https://naver.me/xfR1gSj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