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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PPL 넣은 드라마
드라마 '멜로가 체질'
PPL 안 받아주기로 유명한 범수(안재홍)
작품과 어울리지 않는 안마 의자 PPL 아이디어를
쉽게 생각해내는 재훈(공명)
"쌩뚱맞게, 개연성 없이 한 씬만 들어가도 되고요.. 쉽습니다"
"그게 쉬워요?"
"그럼요. 쉽습니다. 이를테면" ...하며 장면 전환되고
아이가 너무 심심하다고 하니까
"엄마가 준비한 것을 이용해 뜻깊은 시간을 가져볼까?"
"엄마엄마 이 커다란 것이 무엇이죠?"
"호호호. 알면서 묻기는"
"엄마엄마. 난 상관없지만, 내가 심심하다는데 왜 엄마가 여기 누워계시죠?"
"어차피 맥락은 없는 거잖니"
"15초 노출되어야 하니까 잠깐만 기다리렴"
했다가 잠시 후에
"어. 됐어. 15초 지났으니까 이제 내려갈게" ㅋㅋㅋㅋㅋ
"그럼 연출팀 회의하러 가죠" 하고 안재홍 일어나는데,
"그럼, 이거 넣어주시는 거죠?" 하는 공명.
"했잖아요"
"???"
"한거잖아. 우리 지금-"
"..Aㅏ" ㅋㅋㅋ
감사하다고 인사하고는 음료수 건네는 공명ㅋ
(열심히 마시는)
".....엄청나다 우리"
"됐습니다. 가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