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肖战 越简单越复杂
샤오잔 단순할수록 복잡하다
JIAWE
I世界时装之苑ELLE2024年08月10日 12:30
《世界时装之苑ELLE》9月刊
复古牛仔夹克外套
Acne Studios
Quatre Classique系列戒指
Quatre Classique系列手镯
均为Boucheron
《世界时装之苑ELLE》9月刊
黑色无袖马甲 黑色短裤
均为Gucci 2025春夏男装系列
두 개의 검은색 커튼이 스튜디오 꼭대기까지 도달하여 촬영 공간을 주변과 깔끔하게 차단하고, 미로를 통과해야 가장 중심부에 있는 작은 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순백색, 과도한 에어컨, 카메라 셔터 소리가 고주파이며 연속적이다.
샤오잔은 블랙 옷을 입고, 불필요한 동작이 거의 없었다. 한동안 조명이 꺼지고 촬영이 중단되자 한 발로 나무상자를 얹은 자세로 어둠 속에 서 있었고, 스태프와 포토그래퍼가 사진을 논의하며 포즈를 취했을 때도 모니터 앞에 서서 희미한 스크린 불빛이 그의 몸을 감싸고 있었다. 가끔 그는 배경음악에 맞춰 살짝 흔들었고 다리는 몹시 여위였지만 근육은 분명했다.
연예계에 입문한 후 카메라, 스포트라이트, 디스플레이, 가림막 등 이런 것들은 곧 그의 일상의 일부가 되었다. 경력과 인기로 인하여 고급 쇼핑몰 정면의 거대한 초상화, 엄청난 팬덤의 투영된 상상, 연이어 상영되는 영화 및 TV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 등 수많은 "샤오잔"이 생겨나왔다.
白色领带印花背心 Balmain
Quatre Double White系列戒指、镶钻戒指
Quatre Black系列戒指、镶钻戒指
均为Boucheron
현재 촬영이 끝난 대기실에서 샤오잔은 곡물 샐러드를 들고 정샤오룽 감독을 만나는 장면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
"제가 좀 더 말랐으면 좋겠다는 건지, 몸이 더 컸으면 좋겠다는 건지 감독님께 여쭤봤어요. 말라야지, 당연히 말라야지, 얼마나 예쁘고 날카로워. 그는 "잠시뒤 메이크업 사진을 찍고 정샤오룽 감독님을 다시 만나자"고 했다. 감독님이 "야, 너 괜찮네"라고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5키로 넘게 빠졌어요.
모든 분열의 근원인 샤오잔은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은 그에게 부가가치를 속하며 그는 때때로 이 일을 잊어버린다. "정말 아무도 널 신경쓰지 않아. 그리고 그의 일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했다.
최근 종영한 것은 헝디엔에서 5개월간의 '장해전' 촬영을 크랭크업 했고. 전편 역시 5개월간 촬영했던 쉬커(徐克) 감독의 영화 '사조영웅전: 협지대자'이다. 대개 영화, 장편 드라마들이 그렇듯 한 번 들어가면 4~5개월 정도 걸린다. 2022년에는 '꿈속의 그 바다', '교양반아', 2021년에는 '옥골요', 2020년에는 '왕패부대 ', 2019년에는 '투라대륙'과 '여생 청다지교' 촬영에 임했다.
드라마는 멈추지 않는다. 따라서 장면 사이의 시간이 길어졌는지 짧아졌는지 판단이 불가능할 때도 있었다.
黑色无袖马甲 黑色短裤
均为Gucci 2025春夏男装系列
2019년 하반기, 샤오잔은 '여생' 촬영 기간 동안 낮에는 드라마 촬영을 하고 밤에는 예능 '우리들의 노래'를 녹화해야 했다. 양쪽 다 도전적이었다. 전자는 그가 처음으로 도시극에서 남자주인공을 맡았는데, 경험이 적어 부담이 컸던데다 후자는 화음이 너무 어려웠다. "이 노래와 다른 모든 화음을 외워야 했고 저는 절대 빼앗길 수 없었어요."
"그때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고, 한두 시간 자고 일어나고 생활을 했지만 지금은 정신이 괜찮다고 하니 몸에서 항의가 오더라고요."
올해 헝디엔에서 촬영을 했는데, 어느 날 편도선에 염증이 생겨 삼키는 것이 고통스러웠지만, 평소대로 일을 하러 나갔다. 감독님이 오셔서 그에게 눈이 왜 그러냐고 물어보셨다. 그제서야 그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두 눈이 오후까지 퉁퉁 부어오른 것을 보고 "완전히 개구리와 같았어요."
그는 어쩔 수 없이 병원에 가야만 했고, 증상 자체는 매우 흔했고 약을 복용하면 금방 나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할 수 없는 일을 의사들이 조언하였다. "당신은 쉬어야해요 "
더 중요한 것은 "인식이 무뎌질 떄에요. 저는 이것을 정말로 두려워해요. 매우 기계적이고 정형화될까봐 두려워요."라고 말할 때 "정말"이라는 단어를 강조하였다. 그는 선배들과 대화를 나누며 "인생을 살면서 경험해야 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사실 가장 주목받는 삶은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 다소 다르지만, 배우라는 직업은 삶의 여러 면을 최대한 접해야 하는 직업이다.
얼마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현대 청년들의 직장 상황을 묘사하는 1인 방송을 시청한 적이 있다. 샤오잔은 연예계에 입문하기 전 스튜디오를 차리고 출근했기에 직장에서의 고민을 이해하지만, 직장에서 등장한 새로운 어휘와 도구들로 인하여 그의 공감대가 점점 줄어들고 있었고. 그는 어느 정도 점차적으로 분리되고 있음을 발견하기에 이른다.
6월 초, 샤오잔은 짧은 휴가 때, 고향인 충칭에 다녀왔다. 그는 산책을 매우 좋아해서 어느 날 밤 몇 시간 동안 줄곧 옛 거리, 해방비, 그리고 그가 원래 일하던 곳을 돌아다녔다.
2014년 23세의 샤오잔은 대학을 졸업하고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디자이너로 일했다. 매일 아침마다 우자오퉈역에 있는 2호선에서 3호선으로 갈아타고 인파를 뚫고 경전철에 몸을 실어 유리창에 여러 번 얼굴이 눌리기도 했다.
그는 아예 유리창에 기대어 아래의 자링강을 바라보며 건기에 갈수기에 드러난 이상한 바위와 다양한 사람들, 겨울 수영하는 사람들, 뛰는 사람들, 낚시하는 사람들을 보며 상당히 낙관적이었다.
그는 아직도 주위 사람들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할까 -
“이렇게 늦었는데도 아직까지 여기 있어요?”
"황급히 걷는것은 분명 퇴근한 사람일 거에요. 서둘려 돌아가려고 하잖아요.. 그들의 표정과 행동에서 제가 지하철을 타려고 했던 예전과 같아요.. 마지막이니 뛰어야 하고 당황스러울꺼에요. 일부 배달원들은 줄곧 몸을 사리지 않고 돌진하기도해요. 물론 앉아서 맥주 마시고 각자 집에 가서 하루를 시작하는 여유로운 사람들도 있어요.
"사람마다 저마다의 멋진 이야기가 있고, 저마다의 삶이 우리 사회를 이루고 있어요. 그렇기에 묘하게도 모두가 주인공이고, 우리 모두 전기를 찍고 있는데 내일 이야기는 또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까요?"
그 순간, 그는 오랫동안 타향에 머물며 일하느라 바빴던 모든 사람들처럼, 마침내 시간을 내어 집에 돌아와 보니, "오랜만에 왔는데, 많이 변했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실제로 기쁘지도 않고, 감회가 새로울 것도 없어요. 저는 그냥 살고 있고, 단지 그거뿐이죠.
이틀 하고도 반나절이 지난 후, 일 때문에 충칭(重慶)을 떠나 베이징(北京)으로 돌아갔고, 다시 상하이(上海)로 달려간뒤, 이어서 프랑스로 갔다. 이번에 그는 부모님까지 불렀다. 일주일 동안 프랑스에서 스위스로 갔다가 다시 프랑스로 돌아오는 오랜만의 가족 여행이었다.. 여행의 모든 디테일이 확대되어 그들은 기뻐하거나, 말다툼을 하거나, 그냥 걸어다니며 "모두가 너무 재미있게 보냈어요"라고 말했다.
헤어지던 날 그들은 프랑스 남부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다음 그를 데리려 온 차가 도착을 했고 그가 먼저 떠나야 했다. 떠나기 전에 어머니는 그를 한 번 안아주시고 건강에 주의하라고 당부하셨고, 보기 드물게 아버지도 어설프게 안아주셨다.
생활의 정취는 아주 작은 곳에 있다.
"예전에는 일이 전부라고 생각했어요, 사는 게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그냥 한 군데 자고 일어나서 일하고, 일하고, 또 일을 끝내고, 휴식을 취하는 곳일뿐... 그런데 이제 부모님도 이제 나이가 드셔서 오랫동안 같이 살지 못하게 됐을 때 이제 서로의 삶, 가족이라도 점점 멀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하지만 그는 특히 그런 일을 원하지 않았다.
부유함을 피하고 진정한 삶의 실감을 되찾는 길은 결코 어렵지 않다.
"시간이 있을 때 밖에 나가서 더 많이 보세요. 중요한 것은 삶과 세상을 느끼는 것이에요. 어떤 슬프고 가혹한 삶조차 삶이기에 필요할 때 에너지를 분출해 사용하세요.”
인터뷰가 중반에 이르자 샤오잔은 긴 인터뷰에 대해 모순된 심리를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으로는 자신이 충분히 성장하지 못할 것을 걱정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대화에서 자신의 소심함을 보여주고, 대화를 통해 어떤 미묘한 감정을 표현하고 싶어했다. 왜냐하면 글로 쓰는게 능숙하지 않다고 자인했기 때문이다.
관찰하고 느끼고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 그것이말로 배우가 창작성을 불어일으킬수 있는 핵심이다.
대화도 몸에 새겨지는 기억이에요 라며 샤오잔은 "나는 매우 i같지만 그렇다고 자기 내면세계에 파묻혀 있지 않아요 왜냐하면 배우들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 아울러 상대방이 건네주는 것을 소화해내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교양반아' 촬영에 앞서 주요 제작진을 만나고, 여러 차례 대본 미팅을 통해 서로와 캐릭터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되었다. '장해전' 초반에 제작진도 대본에 대해 자세히 논의하고, 스스로 이해가 많이 된 장면에 대해 이야기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샤오잔은 전문적인 경력을 가진 배우가 아니었고, 처음 업계에 진출해 '투파창궁'과 '랑전하'를 찍을 때 그는 '내가 적합한가?'라는 강한 의구심을 품었다. 끊임없이 자신을 부정하고 뒤집는 것은 그의 자신감을 잃게 만들었다.
가끔 그는 23살에 오디션, 데뷔, 연예계 데뷔가 안 됐다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기도 한다. 그는 생각했지만 뒤돌아보지 않았다.
연기가 잘 안 되면, 시간을 더 내어 연기 수업을 듣고, 모니터를 많이 보고, 선배님에게 많은 조언을 구했다.. 그러다 추력이 폭발했고, 게다가 열심히 공부해서 천천히 요령을 터득했다.
이후 '꿈속의 그 바다' 촬영이 시작했고, 샤오잔이 연기한 샤오춘셩은 베이징 대원의 자제인 동시에 그와는 분명히 달랐고, 억양도 완전히 천차만별이었다. 그는 불안감을 느낀다. 여러 장면의 촬영이 시작되기 전, 푸닝 감독이 달려와 "잔잔, 두려워하지 말고 용감하게 말해. 너가 느꼈을 때 말해. 사실 관객도 너의 감정과 네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어"라고 속삭였다.
그도 점점 더 많은 자아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 "테크닉은 제가 잘하는 분야가 아니기에 느끼는 것에 의존할 수 있어요 . 저 스스로 감명받아서 그것을 연기할 자신이 생겼거든요. 만약 순전히 테크닉만으로만 의지한다면 그다지 감동시키지는 못할거라 생각해요.
샤오잔은 첫 연기 이후 8년. 아직도 이력서를 내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들에 출연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자신이 신인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경험을 가진 제작진과 작업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 연차별 사업 계획을 실제로 잘 알지 못하며, 그의 관심사는 단지 '너무 먼 곳에 가서 물어보기 보단 다음 단계의 사업 배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관심만 있을 뿐이다.
"아직도 어린애처럼 느껴지지만 저는 더 이상 아니에요. 전 아직 고등학교에 다니는 것 같지만 사실은 이미 다 컸어요."
어린아이의 심성은 호기심, 탐구욕, 상상력을 의미한다.
그는 이러한 호기심과 탐구를 캐릭터에 넣었다 " 제 말은 나 자신에게는 캐릭터의 배경과 과거를 파헤치고, 한 사람으로서 복잡성과 모순성을 찾아내 보여주는 것을 말해요. 그래야 그의 선택과 동기가 관객들에게 이해되고 작품이 재미있을지 모르니 지금의 관객이 있는 것 아닌가요?"
엘르: 쉬는 동안 촬영장에서의 일이 기억나는 게 있나요?
샤오잔: 물론이죠. 촬영이 끝난 지 며칠이 안되었을때, 꿈을 꾸던 게 기억나요. 여전히 촬영중이던 꿈을 꿨고, 현장에서 그 단어를 어떻게 말해야 할지 ? 그 장면은 어떻게 처리하실건지..이러면서 감독님이랑 토론을 했어요.
엘르: 촬영장 같은 그런 분위기 사실 그립지 않아요?
샤오잔: 너무 좋았어요. 다같이 창작하고 힘을 합쳐서 한 가지 일을 잘 해내는 느낌이 좋았어요.
엘르: 연예계에 갓 데뷔해서 인기가 엄청 올랐던 그 시절엔 좀 허황되고 환상적이었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많이 여유로워 보이시네요. 이런 변화는 어떻게 발생한 것입니까?
샤오잔: 사실 비현실적이거나 환상적이라기보다는,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도 그 당시의 빠른 속도에 적응할 시간이 없었다고 생각하는데, 잠에서 깨어났을 때 오늘 나는 어디에 있지? 지금 뭐하고 있어? 모두가 처음 직장에 들어왔을 때 “나 일하러 왔는데 잘 부탁해”, “나 여기 있는데 다들 비켜”라며 다들 신이 나던 것처럼, 전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할 수 있어요, 할 수 있어요." (웃음) 하지만 많은 일을 겪다 보면 장기적으로 모든 것을 고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엘르: 몇 차례 인터뷰에서 '에너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좋아한다고 했는데, 왜 이런 선호를 하게 됐나요?
샤오잔: 캐릭터의 생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제가 말하는 에너지 전달은 단일하고 일반적인 이해에서 긍정적인 에너지일 뿐만 아니라 은연중에 촉촉하고 미세한 소리를 낼 수 있는 영양을 말해요. 저는 모든 인물들이 마음속에 완전한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다고 믿어요, 이것은 제가 좋아하는 점이고, 깊이 파고들고자하면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어요. 전 악역을 '악역'이라고 부르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처음부터 나쁜 캐릭터라고 정의했던 것 같아서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라 그 나름의 고충이 있었을수도 있는거죠.
엘르: '에너지를 전달한다'는 말은 그냥 일반적인 용어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퍼포먼스를 통해 다른 사람을 이해한다는 뜻인가요?
샤오잔: 맞아요, 캐릭터별로 세분화하면 그들이 전달하는 게 다 달라요. 그런데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라고 하면 재미없잖아요..
엘르: 그래서 연기가 소통의 수단이라고 생각합니까?
샤오잔: 네, 그렇게 말할 수 있어요. 전 이렇게 말하는게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요. (연기는)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리에요.
드라마를 할 때처럼 관객들의 리뷰와 감상평을 보면서 작품에 대한 감수성이 풍부하다고 느꼈던거 같아요. 어떤 댓글들이 제가 촬영했을 때 생각과 정확히 일치하는 걸 봤을 때 정말 신기하게 이 다리가 연결된 것 같고, 살면서 우리가 모르고 교류도 안 한 것 같은데 갑자기 그 생각을 get하니깐.. 아, 연기라는 게 참 아름답고 신기한 일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죠.
엘르: 공상과학 드라마나 문학 작품을 좀 보세요?
샤오잔: 네, 예전에는 '삼체'를 좋아했어요. 실제로 최근 SF 영화나 미드 "낯선 별자리"도 봤는데, 최근에는 거의 무한대인 '30일의 밤'를 보고 있어요. 흐름과 평행한 시간과 공간. 어쩌면 실제로 평행한 시간과 공간이 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당신이 내리는 모든 선택은 서로 다른 평행 시간과 공간을 만들어 낼거니깐요.
엘르: 그렇다면 샤오잔이 평행한 시간과 공간에 있는 것을 상상할 수 있나요?
샤오잔: 저 진짜 이렇게 생각했어요. 예를 들어 아직도 배우일까?. 그럴지도 모르지만 지금도 촬영중인 걸까? 지금도 노래하고 있을까? 아니면 디자이너인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을지, 아니면 자신이 사장님이 된걸까? (웃음) 정말 그랬을 거예요.
엘르: 미래는 어떨 것 같나요?
샤오잔: 와, 오히려 그때가 되면 세상이 원래의 자연 모습으로 돌아갈 수도 있고, 세상이 더 나은 곳이 될 수도 있을거구요, 사람들이 매우 필수적인 의사소통으로 돌아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엘르: 정말 흥미롭군요. 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샤오잔: 어쨌든 지금은 이런 유비쿼터스 인터넷에 약간 반감이 일어나요. 우리가 어렸을 때 휴대폰이 있기 전에는 모두가 밥을 먹으며 수다를 떨고, 친구들이 모두 다 아래층으로 내려와서 놀고 숨바꼭질을 하곤 했잖아요. 다양한 게임을 하기도 하고 전 오히려 그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는 걸 느꼈어요.
엘르: 그때까지 배우라는 직업이 남아 있을까요?
샤오잔: 그럴 것 같아요. 인생이 계속되는 한 드라마는 계속될거라 믿어요. 이미지든 소리든 모든 사람에게는 결과물, 정서적 공명, 의지가 필요하기 때문에요.. 그래서 세상이 멸망하더라도 누군가가 있는한 드라마는 반드시 존재할거라 생각해요.
번역 love zhan
肖战 越简单越复杂
肖战相信大道至简。但在表演中，他越来越喜欢多面、有复杂性的人物，或者说，这是人存在的一种本真状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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