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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글]
🕰️ 2025.05.01 11:26
[빙의글] 오빠X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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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성"오이오이 오늘도 한 여인의 마음을 사로잡았군"



지성"ㅓ..롸?"



임지성"이 초콜릿은 잘 먹도록 하지"



"헙..맛있게 드세요!!ㅎㅎ"






















지성"8ㅅ8 나한테 준게 아니였다니.."
 







지성"너무해..!!..그렇지만..유화는 너무 좋은걸... 그래두
투명인간 취급을 하다니..유화 나빠!!그치만...내가 유화를 좋아하게 된 이유가.."
























-소나기 오는중...





























여자애 1"어? 지성이다!!지성아 안녕!!"




지성"!ㅇ안녕ㅎㅏ세요..ㄱ근데 절 아세요..?"



여자애"그럼?너 귀엽게 생겨서 유명해!"




지성"그런 과찬을..감사합니다"




여자애"예의도 바르네..ㅎㅎ 아 난 빨리 가야해서 안녕"



지성:(꾸벅)




"야 이 미친놈아!"



한지성이 뒤를 돌아보자 넘어진 유화가 현진한테 욕을 퍼붓고 있었다 지성이 유화에게 다가가며 우산을 씌어주며 말했다




지성"저기..괜찮아?많이 다친것 같은데"


"..지라고"



지성"응?뭐라고?"



"꺼지라고 학교생활 조용히 하고싶으니까"



지성"ㄲ..꺼지라고?"



"내 은둔형 학교생활을 방해한다면 그 누구라도"


지성'너무'


'반드시!!'


지성'멋있어!'
 



'복수한다'
 












.


.


.


.

.

(유화시점)

난 낯가림이 심하다

이런 성격 때문에 한달 내내 친구 한 명 사귀지 못했다

.


.


.


.


.

(아기시절)
임유화(7살)...(그네타는 중..)


(퍽!)


....


일찐1:누가 이 놀이터에서 놀래?

일찐2:여기 우리구역인거 몰라?


"...알겠어"



집으로 돌아온 유화 들어가자마자 현진이 유화를 반겨준다


"..나왔어"



현진"유화 왔어?!"


오빠둘이 하나둘씩 나온다
꼴이 말이 아닌 유화를 보고 정색한다

민호"야 꼴이 왜그래?"


승민"어떻게 놀았길레 그 모양이냐



"그냥 그네타다가 넘어졌어 나 씻고나온다"


.


.


.


.

방에 들어가 씻고 나온 후 혼자 논다

"괜찮아 혼자 놀면 되지"




-툭

"?뭐ㅈ"


-후두둑

-와르르ㅡ


민호"약"


"ㅡㅡ"



.



.



.



.



다음날 길가다가 일찐들을 발견했다


일찐들이 무릎을 꿇고 빈다

일찐1"미..미안해 무..무서워서 학교를 못다니겠어"


"??"

시선 집중이 된 유화..그대로 튄다


현진"유화 여기서 뭐해?심심해?오빠가 놀아줄께!!"


"..이 ...바보 멍청아!!!!"




.


.


.


.



.



승민"야"


"?"


승민"너 등신이야? 7살이나 처먹고 구구단하나를 못 외워?머리가 나쁘면 그냥 닥치는 대로 외우라고.설마 암기도 안돼?너 인생이 그렇게 만만해?그딴 식으로 멍청하게 살면 누가 네 인생 책임져 준대?"


(빠직💢💢💢)



그렇게 얼굴만 잘생긴 미친놈들과 산지 17년째..
이거 하나만은 확실히 배웠다


울집 또라이들처럼 얼굴이 번지르르하면
일단 거르고 본다

단언컨데 이 세상에 완벽한 인간은 없다
💢역겨봤자 내 인생이 더럽게 꼬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