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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콜라, 김치와 궁합이 안 좋고 해조류, 바나나, 우유와 궁합이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라면은 간편식 중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식품이다. 간단하기도 하고 활용도도 무궁무진하다. 다만 첨가물이나 나트륨이 많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콜라, 김치와 같이 먹으면 건강에 더 안좋다. 그나마 라면의 단점을 보완하려면 해조류, 우유, 바나나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
 

나쁜 음식

먼저 콜라다. 라면에 항상 콜라를 곁들이면 칼슘 결핍에 빠질 수 있다. 인과 칼슘의 길항작용(두 개의 성분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서로 그 효과를 부정하는 현상) 때문이다. 인은 우리 몸에서 꼭 필요한 성분이지만 라면 등 식품 첨가물에는 과도하게 들어있다. 또 콜라에 들어있는 인산은 칼슘, 마그네슘, 아연의 배출을 촉진한다. 결국 라면과 콜라를 계속 같이 먹으면 체내 인이 많아지고 칼슘이 적어지는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불균형은 부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량을 증가시켜 골 질량을 떨어뜨리고 골다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당장 라면과 콜라를 한 끼 같이 먹는다고 바로 칼슘 결핍이 발생하지는 않겠지만 두 가지를 오랫동안 함께 먹어왔던 사람들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

라면과 떼어놓기 쉽지 않은 김치 역시 실제 궁합은 별로다. 나트륨 때문이다. 라면 한 봉지에 들어있는 나트륨은 평균  1600mg 로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의  70~80 %를 차지한다. 그리고 김치는 일반적으로  100g 당  650mg 이 나트륨이 들어있다. 라면과 김치 한 끼만으로 하루 나트륨 권장량을 초과할 수 있다.
 

좋은 음식

먼저 해조류다. 다시마나 미역이 라면에 많은 콜레스테롤 및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해조류에 풍부한 알긴산은 체내에서 점성이 높아져 담즙의 재흡수를 막는다. 그러면 간은 담즙을 다시 생산하기 위해 콜레스테롤을 사용하는데 이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그리고 해조류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내에서 수분과 함께 흡수되지 않은 나트륨을 흡착해서 배출된다.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와 우유도 라면과 궁합이 좋다. 칼륨은 체내에서 자동으로 나트륨 배출을 촉진한다. 칼륨 이온 2개는 세포 사이로 파고들어 나트륨 이온 3개를 배출하는 특성을 가지는데 이를 ‘나트륨-칼륨 펌프’라고 한다. 게다가 칼륨은 수분과 함께 쉽게 밖으로 빠져나가기도 한다. 우유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칼륨 공급원이다.  200mL  팩 하나에 약  300mg 의 칼륨이 들어 있다. 바나나는 칼륨이 가장 많은 과일이다.  100g 당  358mg 의 칼륨이 들어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aver?mode=LSD&mid=shm&sid1=001&oid=346&aid=0000048103&ranking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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