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데도 개재밌었어

비 오히려 덥지 않아서 좋았음

입장시 미리 우비 챙겨줘서 다행

 

다 필요없고

밤 불렀을때

 

김소정 정예린 정은비 최유나 황은비 김예원

여자친구

밤하늘 날아서 여친을 보러가

응원은 힘차게 여자친구

 

이거 해봐서 넘 좋았어

이제 다시 못듣고 난 해보지 못할줄 알았는데 여기서 다했어

 

그리고 비공식 응원법인 엄지야도 진짜 목 찢어지게 외쳤음 ㅋㅋ

 

술이 좀 알딸딸해서 응원법할때 박자 한두개 놓치긴했는데

여친응원을 해볼수 있다는게 넘 좋았음

비비지 응원법은 앞으로도 계속 할수 있겠지만 밤응원은 언제 다시할지 또 모르니까 ㅠ

 

 

그냥 그걸로 끝이야

전체가 넘 재밌는 공연이었는데

나한테는 저걸로 모든 의미가 끝이났어

 

후 며칠간 뽕차서 우짜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