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플러스 아이돌

형돈이와 대준이가 나온 광고로 팬이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어플.

대세는 ‘방송캠’이 아닌 ‘직캠’이라고 해.
내 최애 멤버를 골라서 무대 내내 볼 수 있기 때문!

유플러스 아이돌 어플의 특징은 바로 이 ‘직캠’을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거야.
방송 중 내 최애만 골라서 보는 건 물론, 카메라 위치에 따라 다른 각도로도 볼 수 있어.

다만 버퍼링은 좀 걸린다는 것.

2. 포토카드(팬플러스)

좋아하는 아이돌 사진도 맘껏 보고, 돈도 벌 수 있다는 신기한 어플.
기본 잠금 화면을 한 장이 아니라 여러 장, 그것도 고화질로 설정할 수 있어.

그런데 이 잠금 화면을 해제하면 캐시가 적립된다는 놀라운 사실!
그리고 가끔 화면에 뜨는 장미를 클릭해도 캐시가 적립돼.

이 캐시는 어플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해 쇼핑을 할 수 있어.

3. 아이즈원 프라이빗 메일

이번엔 아이즈원 팬들을 위한 어플이야.
이 어플을 통해서 아이즈원 멤버들로부터 메시지와 사진을 받아볼 수 있어.

메시지보다도 사진 덕분에 가치가 높아.
유료 어플이다 보니 공식 홈페이지에 없는 사진들을 보내주거든.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받아보는 사람의 생일에는 생일 축하 메시지도 보내준다니, 꽤 섬세한 서비스지?

그에 맞게 가격은 좀 센 편이야.
1명만 받아볼 땐 4,500원, 12명 모두에게 받게 되면 대략 40,000원 정도.

4. 린더

요즘 핫한 캘린더 구독 서비스 어플이야.
셀럽뿐만 아니라 스포츠, 쇼핑, 문화, 교육, 일상, 금융 등 다양한 주제의 일정을 캘린더 형태로 받아볼 수 있어.

특히 셀럽 카테고리는 정보력 약한 직장인 팬들에게 아주 기특한 아이템!
방탄소년단, 워너원, 엑소 등의 중요 아이돌 그룹의 일정을 구도할 수 있고 알림도 설정할 수 있어.

특정 아이돌 팬이 아닌 사람은 에디터처럼 카페 이벤트나 영화 소식 등을 받아볼 수도 있지.
아주 다양한 소식을 구독할 수 있으니 팬이든 아니든 받아보는 것을 추천!

5. 아이돌 챔프

국내 최초로 방송과 연계해 본격적인 팬질의 판을 깔아준 어플.
MBC 플러스 미디어가 운영하는데, 주기능은 투표야.

MBC 음악방송 프로그램 ‘쇼 챔피언’의 챔피언송을 투표할 수 있고, 방청권도 신청할 수 있어.

투표 주제는 굉장히 다양해.

가장 기대되는 4월 컴백 아이돌은?
걸그룹 모모랜드 연우는 긴 머리와 짧은 머리 중 뭐가 더 잘 어울리나?
등등 재밌고 셀 수 없이 다양한 질문에 답할 수 있어.

버스나 지하철 광고판을 걸고 투표를 하기도 하고,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기도 하는 등 ‘팬질’의 순기능을 도와주기도 해.

이렇게 하루하루 진화하는 ‘팬질’, 그 진화의 힘은 스타에 대한 팬들의 사랑이겠지?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각 어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