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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을! 제노를 너무 몰입해서 사랑했나봐
콘서트 취소때도 너무 힘들었었는데
이번에 솔직히 팔로우 실수 별일 아니라면 별일 아닌데도
마음이 쓰라려온다ㅜㅜ
난 이번에 콘서트 가는데
정말 취소하려다가 드림 사랑한 시간을 생각해서
가긴갈거야
근데 앞으로 앨범 사거나 스밍은 못할거같아
나 하나 없어도
드림은 무조건 좋아해줄 팬들 엄청 많겠지
나하나 없어도 이런 생각만 들어
몇일전까지만해도 나 하나라도 드림 위해서
이런 마음이었는데
드디어 환상에서 빠져나온 느낌ㅜㅜ
내 의지로 나온게 아니고 갑자기
내동댕이쳐진 느낌
개슬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