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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블라썸  102 화. (사진=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 연내  'PPL  스폰서십' 도입
작년 1월 삽입형  PPL  중단 후 1년여만
"스토리에 관여하지 않는 방식, 웹툰 작가 수익원 다양화"
카카오웹툰도  PPL  상품 개편 중…내년 '미니툰' 광고 출시

이르면 연내 네이버웹툰 작품 속에 간접광고( PPL )가 등장하게 될 전망이다. 한때 웹툰 작품 내에  PPL 을 하다 몰입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아 중단했던 네이버웹툰은 이번엔 작품 흐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방식의  PPL 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4일 회사 측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은 작품 내 캐릭터들이 패션 브랜드의 의상·아이템을 착용해 등장하는 형태의 ‘웹툰  PPL  스폰서십’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연내 도입이 목표다. 네이버웹툰은 최근 웹툰 ‘청춘 블라썸( 102 화)’에 의류업체 ‘널디( NERDY )’의 후드티와 가방이 등장시키며 시험해 봤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기존 광고주로부터 작품 내에서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지 지속적으로 문의를 받았다”며 “우선은 패션 아이템 광고주에 한정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웹툰 도입은 미정이다.

사실 네이버웹툰은 몇 년간 작품 안에 제품 등을 등장시키는 ‘삽입형  PPL’ 를 하다가 몰입을 어렵게 한다는 지적을 받아 지난해 1월 중단한 바 있다. 기존  PPL 은 뜬금없이 제품을 홍보하는 대사나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후 네이버웹툰은 웹툰 캐릭터를 활용해  4~5 컷 정도의 짧은 광고 웹툰을 작품 회차가 마무리되는 하단부에 삽입하는 ‘스토리형’, 마찬가지로 작품 하단에 작가의 작화를 활용해 광고 소재를 단컷으로 노출하는 ‘이미지형’  PPL 만 해왔다. ‘작품 밖’  PPL 이다.

이번에 준비하고 있는  PPL (스폰서십)은 똑같이 작품 안에 제품이나 브랜드가 등장하지만 캐릭터들이 브랜드의 옷을 입고 나오는 식으로 스토리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마지막에는 해당 작품이 광고를 포함하고 있다는 문구가 표시된다. “자연스러운 노출로 거부감을 없애면서 캐릭터를 향한 애정이 제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광고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PPL  시도는 수익성을 높이려는 전략 중 하나로 보이나, 네이버웹툰 측은 웹툰 작가들의 수익원을 다양화하려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네이버웹툰의 수익 확대에 초점을 맞춘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회사 측은 “패션 부문 광고주 외 다른 분야 브랜드로의 확장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이미 작품 하단에 스토리형  PPL 이 들어가기 때문에 무리해서 스폰서십  PPL 을 확대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또 네이버웹툰은 구체적인  PPL  수익 분배 비율을 밝히진 않았지만, “작가들의 노고가 들어가는 만큼 대부분의 수익은 작가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했다.

네이버뿐만 아니라 카카오도  PPL  상품을 개편 중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내년 상반기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미니툰’이라는 광고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미니툰은 네이버웹툰으로 치면, 스토리형  PPL 과 같은 방식이다. 미니툰은 과거 다음웹툰에서 동일한 명칭으로 운영된 적이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작품 몰입을 방해하지 않는 형태로  PPL 을 진화시키는 방향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네이버웹툰 '작품 내 PPL' 연내 도입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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