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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가 몰아치면서 생강차를 마시는 사람이 늘고 있다. 예로부터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고 해서 생약으로 먹는 경우가 많았다. 조선 시대에는

왕에게 올리는 진상품 중 하나였다. 차로 만들어 감기약이나 소화제로도

마셨던 것으로 보인다. 생강을 먹으면 우리 몸에 어떤 변화가 발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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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의 알리신 vs 생강의 진저롤

마늘이 건강에 이로운 것은 매운 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 때문이다.

생강도 매운 맛 성분인 진저롤(gingerol), 진제론(gingerone), 쇼가올(shogaol) 등이

병원균에 대해 강한 살균력을 지녀 각종 세균을 소독해 준다.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은

몸의 찬 기운을 밖으로 내보내고 따뜻함을 유지시켜, 감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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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과 혈관 '청소' 작용... 뇌졸중과 심장병 예방에 기여

생강의 진저롤 성분은 담즙 분비를 촉진시켜 혈액과 혈관 속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쌓여 탄력을 잃고 딱딱해진 혈관을 늘려줘

혈액 순환에 기여한다. 혈액의 점도를 낮게 만들어 동맥 경화를 예방해

뇌졸중(뇌경색-뇌출혈),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 등 혈관병 예방을 돕는다.

 

비만 치료제의 가능성과 면역력 증진  

학술지 한국영양학회의 논문에 따르면 생강의 대표 성분인 진저롤은

지방세포의 변화를 일으켜 살이 찐 후, 체중감량 치료제로의 가능성이 관찰되었다.

이는 비만을 억제하는 예방적인 효과보다 더 강했다. 동물실험 결과, 생강 추출물은 몸의

면역 기관의 주요 기능을 증진시켜 전반적인 면역력 향상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절염, 생리통, 두통 증상 완화에 도움

생강의 매운 맛 성분들은 몸의 손상과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 효과가 있다.

관절염, 생리통, 두통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진저롤 성분은 잡냄새를 잡고

소화계를 따뜻하게 해주어 구토나 설사 증상을 누그러뜨리는 데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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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강 구입 시 주의사항 및 활용법은?

알이 굵고 넓으며 껍질에 주름이 적으면서, 잘 벗겨지는 것을 구입한다. 육질이

단단하고 크며 황토색으로 한 덩어리에 여러 조각이 붙어있는, 울퉁불퉁한 것이 좋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치를 담글 때 주로 사용하고 음료와 차로도 애용한다. 잡냄새를

잡기 위해 육류요리와 생선찌개에 넣거나 얇게 썬 생강을 식초에 절이기도 한다. 생강을

음식에 많이 넣으면 씁쓸한 맛이 나기 때문에 조금씩 적당한 양을 넣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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