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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20220312_1032262_2.jpg

 

 


태블릿PC에 특화된 인터페이스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안드로이드 12.1 (구 안드로이드 12L) 이

이전까지는 구글 픽셀 및 소수의 태블릿 PC에서만 사용이 가능했었는데

며칠 전, AOSP GSI 이미지가 배포되어서 설치해보았습니다.


안드로이드 트레블을 지원하는 디바이스라면

아래 phhusson의 GitHub에서 이미지를 다운받아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Releases · phhusson/treble_experimentations · GitHub

 


설치한 기종은 삼성의 SM-T515N 로

Arm32-Binder64 이미지를 사용했음을 말씀드립니다.

 

 

 

IMG_20220312_1033122 (1).jpg

 

IMG_20220312_1037425 (1).jpg

 

IMG_20220312_1106257_3 (1).jpg

 

 


안드로이드 12.1 의 큰 차이점이라면,

대부분의 상황에서 인터페이스가 절반으로 나뉘어서 나타납니다.


이렇게 태블릿 PC에 맞게 외양이 변경된 것은

사실상 Android 3 허니컴 이후로 8년만인 듯 하네요.


다만, 태블릿 PC를 가로로 사용하는 환경에만 상정한 것인지

세로로 돌린 상태에서도 인터페이스가 절반으로 나오는 불편함이 존재합니다.

 

 

 

IMG_20220312_1036203_2.jpg

 

 


또, 눈에 띠는 특징이라하면

네비바에 어플리케이션 독이 생겼다는 점이겠습니다.

독에서 앱을 바로 호출하거나, 드래그해서 쉽게 분할창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IMG_20220312_1039520_2 (1).jpg

 

 


멀티태스킹 화면도 태블릿 PC에 맞게

최대한 많은 창을 보여주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이 정도가 안드로이드 12.1에서 변화된 큰 차이점들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전까지 안드로이드 태블릿 PC들은 핸드폰 인터페이스를 크게 늘려놓은 듯한 모양이었던지라

제조사에서 따로 태블릿 UI를 개발해 집어넣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드디어 대화면 전용 인터페이스가 따로 등장했다는 점은 매우 기뻐할만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아직 12.1 초기 버전인지라

태블릿 인터페이스 조작에 있어서 부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점은 다소 존재하네요.

- 분할창을 사용하려고 앱을 드래그하는데 요상한 위치로 이동한다던가


앞으로 조금씩 개선이 되면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도 괜찮은 인터페이스 기준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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