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츠 공과대학교의 공동 연구팀이 연구한 바에 따르면 트랜지스터 스위칭 속도의 한계가 1PHz라고 합니다. 바꿔 말하면 앞으로 나올 다양한 칩이 클럭을 아무리 높이 올려도 1PHz가 한계라는 소리입니다. 5GHz의 200,000배니까 아직 충분한 여유가 있어 보이긴 합니다만.

광학적으로 제어하는 트랜지스터의 전자 전달에는 레이저 펄스를 사용합니다. 전기적으로 제어하는 트랜지스터의 경우 전압을 이용합니다. 이 레이저 펄스의 속도를 최적화한 결과 1.4펨토초가 나왔고, 유전체에 따라 결정되는 최소 스위칭 주파수는 1.2펨토초로 833THz에 해당됩니다. 합성 유전체를 사용하면 스위칭 주파수를 1PHz까지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www.tugraz.at/tu-graz/services/news-stories/medienservice/einzelansicht/article/speedlimit-fuer-computer-ermitte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