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599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A3E2E1A6-AB4A-4271-9077-28F7A7DBA1FD.jpeg

 

 

Srouji는 2008년 애플에 합류하여 ‌아이폰용 칩 개발을 주도하는 임무를 맡았으며, 2015년 CEO 팀 쿡에게 직접 보고를 시작하면서 임원진에 합류했습니다. 전 직원에 따르면 애플의 모든 제품에 들어가는 칩을 설계하는 팀을 이끌면서, 제품 개발에 대한 Srouji의 영향력과 중요성은 지난 몇 년간 크게 증가했습니다.

 

Srouji는 2008년 처음 애플에 합류할 때 약 45명의 엔지니어로 구성된 팀을 이끌었지만 이제는 전 세계에 1000명이넘는 엔지니어 팀을 리드합니다. Srouji의 팀은 최근에 글로벌 팬데믹으로 인해, 원격 근무로 업계에서 가장 복잡한 칩 중 하나를 설계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하기도 했습니다.

 

Srouji는 "내가 인생에서 배운 교훈 중 하나는, 통제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고려했음에도 일이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조차도 방법을 탐색할 수 있을 만큼 유연하고, 잘 적응하고, 강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COVID-19도 그 예시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792C5C2D-6E4C-47DF-998F-582D3B84C551.jpeg

반도체를 테스트하는 애플 내부 장비.

 

 

글로벌 팬데믹이 시작될 때, 애플은 최초의 맥용 애플 실리콘인 M1을 검증하는 단계에 있었습니다. 검증 프로세스에는 칩, 트랜지스터 및 모든 구성 요소를 신중하게 검사하는 엔지니어가 필요합니다. 원격 근무 상황에서는 직접 이런 것들을 관찰하고 검사하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칩의 출시를 늦추는 것은 선택지가 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Srouji는 즉석에서 새로운 테스트 프로세스를 설계했습니다. 이 팀은 엔지니어들이 칩을 원격으로 검사할 수 있도록 실험실 전체에 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비밀과 통제가 무엇보다 중요한 애플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변화였습니다.

 

또한 Srouji의 팀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것도 원활한 운영에 좋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팀의 엔지니어들은 이미 화상 통화를 통해 작업을 수행하고 샌디에이고와 같은,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작업을 조정하면서 시간대를 초월하는 데 익숙했기 때문입니다. 또 그의 팀 일부는 독일 뮌헨에서 애플의 칩 설계를 무선 기술까지 확장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Srouji의 팀이 직면한 보다 기술적인 문제는 저가형 맥북 에어부터 수만 달러에 달하는 최고급 맥 프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맥 제품군을 위한 애플 실리콘 칩을 구축하는 것이었습니다. 애플의 하드웨어 엔지니어는 가능한 한 효율적으로 칩을 설계하려고 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디자이너는 게임 그래픽을 조정하듯 가장 원하는 사양에 맞게 컴퓨터 시스템을 조정했습니다.

 

Srouji 씨는 회의에서 그가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렇게 하면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을까? 그것이 1번 질문입니다. 칩에 관한 것이 최우선 사항이 아닙니다. 애플은 칩 회사가 아닙니다."

 

다음으로, 그는 더 많은 제품을 개발하고 앞으로의 기술을 예측하는 능력을 키우면서도 동시에 그것들을 어떻게 실제로 도입할 수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애플에서는, 차세대 제품을 위한 개발과 연구의 선두에 서면서도 동시에 연간 수억 대의 디바이스가 생산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가령, 그의 팀은 아이폰6에 들어가는 A8의 작업이 마무리될 때 이미 아이폰X를 위한 A11의 설계를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Srouji는 "이건 한 번 끝마치고 여기까지 하자, 라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라고 말했다. "몇 년간 계속해서 거듭해야 합니다. 엄청난 노력입니다." 그는 회사에서 "회의에서는 성공한 부분이 아니라 문제가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어려운 진실을 요구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https://www.macrumors.com/2022/04/18/apple-silicon-johny-srouji-interview/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진📸 사랑LOVE 포인트 만렙! 도전 2025.03.19 4647
공지 안내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2 2024.11.04 25845
공지 System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0431
375786 데이터 ��‍♀️03:17 수윤시��‍♀️ D-69일 file 2022.01.18 107
375785 잡담 \_ -- _ / file 2023.12.25 375
375784 잡담 [Teaser]LOONA (今月の少女) "LUMINOUS 1" file 2022.08.27 163
375783 잡담 [Bubble Up!裏コンテンツ]# コラージュキャンペーンスタート!初回限定盤Bのフォトブックを可愛くコラージュしてみた! 2021.09.17 72
375782 ???:오뽜아아~앙 달려~ 2021.03.02 274
375781 ?:커미션 작가 반응이 왜 이럼? file 2023.01.15 2549
375780 일반 ?:초코파이나 먹으려고 교회 오지 마세요 file 2022.07.20 1916
375779 ?:제법이군, 바이든... 하지만 미국도 거기까지야 file 2022.03.28 635
375778 ?:저만 대작가입니다 file 2022.06.16 485
375777 ?:일본도 진검 팝니다 file 2022.06.22 1498
375776 ?:여자들 진짜 캔같은거 못땀? file 2021.09.23 40
375775 ?:에이 이번 미션은 개쉽네 ㅋㅋㅋ file 2021.09.24 35
375774 ?:번역은 제2의 창작이다 file 2022.08.16 42
375773 ?:백종원씨 실망이네요 file 2021.10.12 46
375772 ?:미성년자가 생리대 사가네요 ㅋㅋ file 2022.06.10 299
375771 ?:모자를 그렸구나. file 2021.11.05 44
375770 ?:네 죄를 피로 갚아라 file 2021.10.25 35
375769 ?:너무 옛날 소설 같아요 file 2021.10.25 34
375768 ?:내가 디씨하던 시절 이유식 먹던 애들이 file 2021.08.27 55
375767 ?:교촌 사장님은 좋겠다 교촌치킨 맘껏 먹을 수 있어서 file 2021.08.12 47
375766 ?:관세직 공무원이다 질문받는다 file 2022.06.13 377
375765 ?:강형욱은 진짜 전문가 맞나요 file 2021.09.12 51
375764 이슈 <첫 번째 키스> 시사회 실후기.X file 2025.02.19 3199
375763 <밀수> 시사회 평.jpg file 2024.07.31 20
375762 <밀수> 시사회 평.jpg file 2024.07.31 39
375761 유머 (해외)장애를 극복한 청년 이야기 file 2024.11.04 2541
375760 (自制)虎牙 苏樱小号骚舞 虽然穿得很严实 但是依旧很骚 file 2022.02.27 9
375759 (自制)虎牙 苏樱 新年第一跳 大屁股抖臀 很猛! file 2022.02.27 9
375758 (自制)虎牙 小酒小号骚舞 全套豹纹黑丝 各种劈腿诱惑 file 2025.02.24 9871
375757 [이벤트] 2021 신축년 설날 제닉스 눈치게임 이벤트! 2021.02.11 2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527 Next
/ 12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