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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

해외 해리포터 팬들 사이 나오는 가장 재밌는 가십거리중 하나가

해리🧡헤르 vs 론🧡헤르 논쟁.

물론 작중에선 론과 헤르미온느가 이어지고,

둘은 후에 결혼까지 하게 되지만,

 

 

 

 

해리🧡헤르 가 이어지길 바라는 팬들도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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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론과 헤르미온느도 상당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친구관계가 어떻게 연인으로 이어지게 됐는지,

그들의 사랑싸움(?)과 결말에 대한 글입니다.

 

 

 

 

3.jpeg

삼인방은 오랜 기간 서로를 이성으로 생각하지 않았고

친구로 끈끈하게 지냈지만,

사실 론과 헤르미온느가 은연중에 서로를

좋아하고 있단 암시는 조금씩 나타난다.

 

 

 

 

 

이들이 4학년 때 호그와트에서 크리스마스 무도회가 열렸었고,

해리와 론은 같이 춤을 출 여자 파트너를 구해야 할 상황이었는데,

이 둘은 처음에 헤르미온느와 같이 갈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4.png.jpg

이들이 4학년 때 호그와트에서 크리스마스 무도회가 열렸었고,

해리와 론은 같이 춤을 출 여자 파트너를 구해야 할 상황이었는데,

이 둘은 처음에 헤르미온느와 같이 갈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5.png.jpg

그 이후로 시간이 흘러 이들이 6학년이 됐을 때,

둘간의 사랑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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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미온느는 저 때 이후로 다시 론에게 이성적 호감을 느낀 모양이다.

퀴디치 트라이아웃에서 론 몰래 그를 도와주기도 했었고,

슬러그혼 파티 때 론을 파트너로 데려가려고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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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미온느에게 파트너 이야기를 듣자

론 역시도 그녀를 조금 다르게 보기 시작했고,

그 후에 서로간에는 이전에 없었던 묘한 기류가 흐르게 된다

 

 

 

8.jpeg

그리고 이 맘 때 즈음에,

론의 그리핀도르 동기였던 라벤더도

그를 짝사랑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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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와 론은 호그와트의 빈 교실에서

론의 동생 지니가 동급생 딘과

진한 키스를 나누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이를 본 론은 발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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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니들 뭐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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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한다 왜? 키스가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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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어째?

 

내 여동생이 더럽게 여기저기서 애무하고 다니는 꼴 못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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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건 오빠 니가 모쏠이라서 그런거구요~

 

해리오빠랑 헤르미온느 언니는 다 사귀고 키스해봤는데

 

너 혼자만 안해봤쥬?

 

오빠는 가서 니 부엉이나 키스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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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생한테 팩폭맞고 완패한 모쏠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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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미온느와 크룸이 키스했던 걸 몰랐던 론은

이 사실을 알자 화가 났고, 헤르미온느를 질투하게 된다.

이 때문에 그녀에게 다시 못된 말들을 하며 상처를 줬고,

 

 

 

 

 

론의 질투심은 계속되어 결국

성공적인 퀴디치 시합 이후 사람들 다 보는데서

자기를 짝사랑한 라벤더와 대놓고 키스까지 하게 된다.

이 키스는 헤르미온느 입장에서 결정타가 되었을 터.

 

 

 

 

 

 

 

론의 질투심은 계속되어 결국

성공적인 퀴디치 시합 이후 사람들 다 보는데서

자기를 짝사랑한 라벤더와 대놓고 키스까지 하게 된다.

이 키스는 헤르미온느 입장에서 결정타가 되었을 터.

 

 

 

 

 

(우웅 내 로오옹 로오옹~~~????????????????????)

(...해리야 나 토하러 간다)

 

다소 억울하게 라벤더에게 론을 뺏긴 헤르미온느는,

그 둘을 상대도 하지 않았고,

론의 질투심 유발을 위해 슬러그혼 파티의 파트너로

론 대신 왕재수남 코맥을 데려가는 등, 별 짓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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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둘 사이의 냉전은 수개월간 지속되었고,

그리고 수 개월간 고통받은 해리

 

그러던 어느날...

 

 

 

 

 

자기 생일 날, 독이 든 술을 잘못 마셨다가

죽을 뻔 한 론. 그는 쓰러지고 곧장 병동으로 이송된다.

아 소식을 들은 헤르미온느는 경악해서

론을 보러 병동에 가게 되는데...

 

 

 

사실 원작에서의 내용은 영화와 조금 다르지만,

전체적인 상황은 위 클립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다.

 

책의 내용을 설명하자면,

헤르미온느를 향한 마음이 아직 남아있던 론이었기에,

(론 입장에서) 형식적이기만 한 여친 라벤더가 불편하여

그녀가 병문안을 올 때마다

자는 척을 하며 라벤더를 무시했다.

 

 

 

 

그리고 어느 날, 론과 헤르미온느 (그리고 투명망토쓴 해리) 가

같이 남자기숙사에서 내려오는 것을 본 라벤더는

론에게 소리치면서 헤어지자고 하며,

론과 라벤더의 관계는 완전히 끝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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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론은 독을 마시고 죽을 뻔 하지만,

헤르미온느와의 관계는 다시 회복하게 되었고,

서로 간의 이성적 감정도 제대로 확인하게 된다.

 

 

 

 

둘은 서로간의 좋은 감정을 이듬해에도 유지하였고,

심지어 전쟁통 중간에 키스까지 하게 된다.

그 후는 다들 아시다시피...

 

 

 

18.jpg

결국 현명하고 마음씨좋은 여자친구/와이프를 갖게 된 승자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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