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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라이스와 하베르츠 딜을 보며 일을 너무 못하고 ㅈ두 씹두 꺼져라 라고 생각했지만 잠이 안오는 김에 생각을 좀 해보니 이해가 나름 되기도 함.
현재 아스날의 이적시장에는 아르테타의 입김이 사실 절대적임. 아르테타가 원하니 에두는 적정선의 가격 내에는 사줘야만 한다 라는 것을 전제로 깔고 가겠음

1. 하베르츠는 도대체 왜 그렇게 비싼가?
첼시는 구단주가 바뀌고 엄청난 지원으로 선수를 영입했지만 그 대가로 ffp 압박을 받게 됨. 제 지식으로 ffp 한 시즌 마감일은 6월 30일임 즉, 첼시는 ffp의 압박을 좀 덜 받으려면 6월 내로 선수를 매각해 이번 년도에 매각 수익을 올릴 필요가 있었음.
마침 아스날이 마운트,하베르츠/ 맨유가 마운트 관심 있어했고, 첼시도 판매의향이 있었음. 첼시는 비싸게 매각하고 싶어했지만 첼시는 6월 안에 팔아야 하니 굳이 나누면 을의 입장이었음. 그래서 전 아스날이 시간 끌면 하베르츠 가격이 많이 내려갈 것으로 생각했음. 그래서 첼시가 부르는 가격 그대로 거래하려는 에두가 답답했음

근데 여기서 변수가 발생함. 사우디가 등장해서 첼시의 매각수익을 책임져줌. 첼시는 더 이상 을의 입장이 아니게 되어버림.
저같은 방구석맨에게는 갑작스런 변수지만 관련 종사자들은 듣는 얘기가 있었을거라고 봄.
에두는 첼시가 하베르츠 딜에서 을의 위치가 아닐것이라 판단하고 그냥 빠르게 맞춰주기로 한 게 아닐까 싶음. 아스날이 판단하기에 하베르츠는 1000억 혹은 그 이상의 가치를 할 선수라고 본듯. 그러니 그 가격에 빠르게 거래를 마무리 한게 아닐까 싶음

2. 라이스 딜은 왜 이렇게 느리게 처리되는가.

시즌 막바지 돌이켜보면 이적시장 열리자마자 라이스 오피셜 뜰 것 같았음. 유컨도 끝났고 이제는 국대경기 끝날 때까지 혹은 그 이상까지 미뤄질 수도 있어보이고 너무 답답했음.
아니 웨스트햄이 달라는거 그냥 주고 빠르게 딜 처리하면 안되나? 싶은데 웨스트햄의 요구가 과하기도 함(많은 보장금액+쉬운 옵션+짧은 분할기간)
무튼 웨스트햄의 라이스 판매전략은 간단했음.
입찰경쟁을 부추겨 최대한 많은 금액을 받아내자. 근데 만약 입찰경쟁이 발생하지 않으면???
에두는 아마 입찰경쟁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 판단했나봄(테타의 풍둔아가리술을 옆에서 직관하면 이렇게 생각할 법도 함)

실제로 시즌 후 뮌헨,맨유,맨시티 등 여러 구단에서 라이스에 관심을 보여왔지만 웨스트햄의 바람대로 입찰경쟁은 생기지 않았음.(맨시티는 좀 불안하긴 함. 필립스야 버텨야 해 우승컵 따야지)

그래서 에두는
‘어차피 입찰경쟁 안생김, 우리 페이스대로 조율해가면서 협상하면 됨’ 이렇게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음.
결국 이적시장 끝나고 결과로 증명하면 됨

그래도 라이스는 그냥 빠르게 주고 딜 끝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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