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246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최근 라이스와 하베르츠 딜을 보며 일을 너무 못하고 ㅈ두 씹두 꺼져라 라고 생각했지만 잠이 안오는 김에 생각을 좀 해보니 이해가 나름 되기도 함.
현재 아스날의 이적시장에는 아르테타의 입김이 사실 절대적임. 아르테타가 원하니 에두는 적정선의 가격 내에는 사줘야만 한다 라는 것을 전제로 깔고 가겠음

1. 하베르츠는 도대체 왜 그렇게 비싼가?
첼시는 구단주가 바뀌고 엄청난 지원으로 선수를 영입했지만 그 대가로 ffp 압박을 받게 됨. 제 지식으로 ffp 한 시즌 마감일은 6월 30일임 즉, 첼시는 ffp의 압박을 좀 덜 받으려면 6월 내로 선수를 매각해 이번 년도에 매각 수익을 올릴 필요가 있었음.
마침 아스날이 마운트,하베르츠/ 맨유가 마운트 관심 있어했고, 첼시도 판매의향이 있었음. 첼시는 비싸게 매각하고 싶어했지만 첼시는 6월 안에 팔아야 하니 굳이 나누면 을의 입장이었음. 그래서 전 아스날이 시간 끌면 하베르츠 가격이 많이 내려갈 것으로 생각했음. 그래서 첼시가 부르는 가격 그대로 거래하려는 에두가 답답했음

근데 여기서 변수가 발생함. 사우디가 등장해서 첼시의 매각수익을 책임져줌. 첼시는 더 이상 을의 입장이 아니게 되어버림.
저같은 방구석맨에게는 갑작스런 변수지만 관련 종사자들은 듣는 얘기가 있었을거라고 봄.
에두는 첼시가 하베르츠 딜에서 을의 위치가 아닐것이라 판단하고 그냥 빠르게 맞춰주기로 한 게 아닐까 싶음. 아스날이 판단하기에 하베르츠는 1000억 혹은 그 이상의 가치를 할 선수라고 본듯. 그러니 그 가격에 빠르게 거래를 마무리 한게 아닐까 싶음

2. 라이스 딜은 왜 이렇게 느리게 처리되는가.

시즌 막바지 돌이켜보면 이적시장 열리자마자 라이스 오피셜 뜰 것 같았음. 유컨도 끝났고 이제는 국대경기 끝날 때까지 혹은 그 이상까지 미뤄질 수도 있어보이고 너무 답답했음.
아니 웨스트햄이 달라는거 그냥 주고 빠르게 딜 처리하면 안되나? 싶은데 웨스트햄의 요구가 과하기도 함(많은 보장금액+쉬운 옵션+짧은 분할기간)
무튼 웨스트햄의 라이스 판매전략은 간단했음.
입찰경쟁을 부추겨 최대한 많은 금액을 받아내자. 근데 만약 입찰경쟁이 발생하지 않으면???
에두는 아마 입찰경쟁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 판단했나봄(테타의 풍둔아가리술을 옆에서 직관하면 이렇게 생각할 법도 함)

실제로 시즌 후 뮌헨,맨유,맨시티 등 여러 구단에서 라이스에 관심을 보여왔지만 웨스트햄의 바람대로 입찰경쟁은 생기지 않았음.(맨시티는 좀 불안하긴 함. 필립스야 버텨야 해 우승컵 따야지)

그래서 에두는
‘어차피 입찰경쟁 안생김, 우리 페이스대로 조율해가면서 협상하면 됨’ 이렇게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음.
결국 이적시장 끝나고 결과로 증명하면 됨

그래도 라이스는 그냥 빠르게 주고 딜 끝냈으면 좋겠음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머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10 2024.11.04 26402
공지 이슈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0805
379890 유머     [이벤트] 증권플러스에서 공짜 비트코인 받기 file 2024.10.17 519
379889 유머     [이벤트] 증권플러스에서 공짜 비트코인 받기 file 2024.10.17 1688
379888 SNS   왕이보는 새로운 장을 탐험하기 위해 동굴 속으로 들어갑니다 2024.09.19 73
379887 ​ 지금은 지수예측이 무의미한 시기인듯.... ​ 시장은 강하다~~~!! ​ 2023.06.16 339
379886 유머  [이벤트] 증권플러스에서 공짜 비트코인 받기 file 2024.10.14 74
379885 Video📽  [입덕직캠] TXT 연준 직캠 4K 'Chasing That Feeling' (TXT YEONJUN FanCam 2023.10.19 file 2023.10.22 2323
379884  "남자 나이 33살이면 아저씨인가요?" 여초 반응 file 2024.02.09 273
379883  "외국인이죠?" 물어 보는 일본 식당 file 2024.05.12 32
379882 데이터  #슈퍼그럼요 응원법 💖 #우정! 힘들땐 어깨를 빌려줄게💖 2022.01.08 250
379881 사진  230504 MCD 공트 file 2023.05.05 365
379880  50년만에 국내 판매 중단되는 음료수. file 2022.06.17 831
379879 정보  NCT 해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복구 1억원 기부 "마음 아팠다"[공식] 2023.02.17 1783
379878 잡담  우리 영원한 막둥이 지헌아,헌이가 항상 플로버에게 보여주는 밝고 예쁜 모습들 file 2024.04.17 302
379877  이선균, 드리워진 어둠의 그림자 file 2023.10.28 1783
379876  인도네시아에서 인기라는 결혼식 file 2021.04.20 39
379875 `똥꼬빤다`의 유래 ㄷ..JPG file 2023.10.31 965
379874 `똥꼬빤다`의 유래.JPG file 2023.10.31 750
379873 잡담 `보안` 차별성 강조하는 애플…이번엔 M1 맥에 보안 최강 - 매일경제 - 매일경제 2023.03.27 80
379872 정보 `보안` 차별성 강조하는 애플…이번엔 M1 맥에 보안 최강 - 매일경제 - 매일경제 2021.02.21 726
379871 `여친, 부인 유흥업소 경력 확인해준다`...`X녀탐정` 다시 성행 file 2022.08.03 1081
379870 `원정유흥`다니는 2030... ??? file 2021.07.14 43
379869 `진짜`들의 단톡방에 들어간 평범한 오타쿠.jpg file 2022.04.07 356
379868 `청소` 남자 직원만 하는 건 부당해` vs `오랜 관행인데 어쩌라고` file 2023.08.26 546
379867 SNS ^^ 2023.07.31 332
379866 ^^ 1 2022.08.04 818
379865 잡담 ^^ 2022.01.19 38
379864 잡담 ^^7 file 2021.10.17 137
379863 ^_______^ 2023.07.08 23
379862 ^_______^ 2023.07.08 106
379861 데이터 ^웃음 히어로^ 'YENA(최예나)'의 'SMILEY (Feat. BIBI)' @220127 엠카운트다운 2022.01.27 4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663 Next
/ 12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