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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3 18:42
검찰이 K리그 B팀 탈탈 터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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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재의 한 대학 축구부를 이끌던 전직 감독이 지방을 연고로 둔 B구단에 선수를 입단시켰는데 선수의 부모가 이 감독에게 사례금으로 1천만원을 건넸고, 이 과정에 A씨가 관여했다는 것이다
K리그 1·2부 구단의 2군 팀이 4부 리그에 참가하도록 해 후보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B팀 제도'가 악용되기도 한다.
B구단 역시 B팀을 운영하고 있다.
한 K리그 구단 관계자는 "선수를 프로팀에 입단시키는 과정에서 '인사'를 한다는 명목으로 대학, 프로팀 감독에게 돈이 건네지는 경우가 있는데, 최근 B팀 운영으로 선수를 선발할 여력이 큰 구단에서 의심 사례가 많이 발견된다"면서 "해당 구단에 선수를 많이 공급한 에이전트들이 불안해하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