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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3 21:16
A씨는 2017~2018년 K리그 1부리그에 소속된 한 지방 시민구단에 연세대 출신 선수 B씨를 입단시키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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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826374?sid=102
A씨는 2017~2018년 K리그 1부리그에 소속된 한 지방 시민구단에 연세대 출신 선수 B씨를 입단시키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측은 “입단 대가로 A씨에게 금품을 지불했으나 구단으로부터 계약 해지를 당했다”며 A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당초 경찰은 A씨에 대해 무혐의로 처분했으나, B씨의 이의신청으로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보강수사 과정에서 금품 전달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