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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토박이 할머니 할아버지들 대부분 인민군으로 징집되셨던 기억을 가지고계심 우리 할아버지랑 숙모할머니도

학생때 인민군으로 징집되셨었음

요즘도 종종 썰 풀어주시는데 왕복 30키로 거리를

무슨 엄청큰 포탄을 혼자 매고 걸어다니는데

왕복 한번 할때마다 콩 찌꺼기 주먹밥에 깻잎을 싸서

줬다는데 이거먹고 힘이 났을리가..

우리 할아버진 정말 많이 맞았다고 하셨음 우리 할아버지는

도중에 춘천으로 도망치셔서 막벌이로 생계유지 하다가

전쟁 막바지에 국군으로 차출되심 근데 훈련소 수료하고

전쟁 끝났다고 하시더라

인공치하 라는 말을 자주 하셨는데

인공치하때 삶이 정말 힘드셨다고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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