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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에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재판 중에 있다.
피프티 피프티의 법률 대리인 측은 28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4인의 멤버들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지난 6월19일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에 있다. 이는 어트랙트 측이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관계 파괴를 야기한 데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재판이 진행중인 만큼 대응을 하지 않았다. 법률대리인은 그간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정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으나, 어트랙트는 요구사항에 대한 해명 노력 없이 지속적인 언론보도를 통해 멤버들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어 본 입장문을 밝히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