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아웃 질렀다는 소식도 있고, 여기저기서 근접했다는 소식도 들리길래..
개인적으로 튀랑보단 소보슬러이가 좋아보이긴 합니다
DM 영입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은걸 보면 결국 지난 시즌 말미에 썼던 3-2-4-1 쓸 거 같은데
왼쪽에 맥알 오른쪽에 소보 딱 맞긴 함 ㅋㅋㅋ
오른쪽에선 아놀드 올라가고 살라가 공간 만들어주고 비어있는 공간에서 소보가 박스타격
혹은 넓게 벌린 소보슬러이와 살라, 각포까지 연계되는 공격
왼쪽에선 로보와 맥알의 연계로 크로스나 비어있는 반대로 롱킥, 아니면 루디 또는 누녜즈가 파고드는 그림
좌우의 비대칭성이 있겠지만 애초에 살라라는 파괴력있는 공격수가 있는 팀에서
오른쪽에 중심을 두는건 당연하겠죠
클롭도 그런 비대칭에서 나오는 상대의 균열을 파고드는데 강점을 보였던 전술을 쓰기도 했구요
또 기존의 아놀드와 영입된 맥알, 링크나는 소보슬러이 모두 빠따 자체는 훌륭해서
새로운 리버풀의 전술이 만들어지지않을까 싶네요
근데 이게 구상 자체는 나쁘지 않아보이는데 맥알이 완전히 내려와서 홀딩 역할을 하지 않는 이상,
소보슬러이의 공격적인 플레이 성향은 수비에 상당한 부담이 갈텐데
파비뉴와 코나테의 작년 폼으로는 커버하기 힘들지 않을까...
또 알리송 독박수비 축구하는 꼬라지는 보기 싫음 ㅠㅠ
그리고 하나 더 걱정되는건, 에펨에서 얘를 종종 써서 몇번 경기 찾아봤는데
주사위 느낌이 있음..
다만 바이날둠 주사위가 아니라 쿠발놈의 향기가 난다고 해야하나?
저점 뜨면 푸짐하게 싸는 건 아니고 그냥 존재가 사라지는 느낌
어떻게 보면 마이너스는 아니라 다행이겠지만 주사위는 안필드에서 없앴으면 좋겠는데
코네는 부상당했다는거 보면 아마 어그러진 것 같음
소보슬러이 영입되면 튀랑도 아마 손 떼겠고
마지막 퍼즐로 센터백 하나만 준수한 놈으로다가 데려면 딱일듯
토트넘이랑 링크있던 판더벨 영입전에 뛰어든다고 했는데 또 돈없다고 빤스런할지도?
찐찐찐 라스트 마지막 진짜최종 넥스트 제라드가 되어줬으면 좋겠다..ㅠㅠ
그리고 일단 얼굴이 잘생김 그걸로 가산점 100점 쌉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