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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선 행복하신가요?
편안하시길..
저는 지난 일주일간
프랑스 남쪽부터 조금씩 올라와
지금은 리용에 있습니다
니스 칸느를 거쳐
항구도시 마르세이유
고흐가 사랑한 아를
아비뇽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휴양도시
안시에도 다녀왔습니다
정적인 제가
이렇게 많은 곳을 열심히 다녔더니
발엔 물집이 생기고
얼굴은 까맣게 타고 ㅠ
거울을 보면
저 같지 않습니다^^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자유로와지는 게
여행의 장점인거 같아요
웅님도
제주에서 좋은 시간 보내세요
그리고
세상의 눈으로부터
조금이라도
자유로와지시길요
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