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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 국제영화제 할 때 그 캉 아니다 ㅋㅋ
 
사실 그냥 몽셍미쉘가는 교통편이 편해서 묵게된 도시고, 여행 정보가 없어서 큰 기대가 없었는데 꽤 멋있어서 좋았던 소도시였다
 
캉은 2차대전 때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일어난 해변들과 가까운 도시로 유명한 곳이다. 실제로 폭격으로 많은 건물들이 무너졌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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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캉 성, 10세기에 처음 지어진 성이라고 한다
성벽 이외의 구조물들은 무너진 것 같은데 성벽은 굳건히 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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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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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에서 본 건너편에 있는 성 페터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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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은 도시가 작은데도 대중교통이 잘 돼 있어서 좋았다
버스도 그렇고 트램도 있고 하루권이 4유로밖에 안해서 너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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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는 노르망디 대표 음식 갈레트를 먹었다
크레페 같은건데 좀 식사에 가까운? 느낌이다
 
다음으로 캉에서 제일 유명한 남자 수도원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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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름이 진짜 남자 수도원이다 ㅋㅋㅋ
역시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멋있었다 지금은 일부 건물이 캉 시청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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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여느 유럽 교회랑 크게 다르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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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 있는 폐허가 된 교회, 2차대전 때 폭격으로 무너진 후 복구를 안하고 남겨뒀다고 한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이랑 큰 관련이 있는 도시인 만큼 D-DAY 관련 큰 박물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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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 메모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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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히틀러한테 토마토 던지는 도날드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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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상륙작전은 물론 냉전 관련된 전시까지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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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 한번은 봤을 유명한 조형물도 실물로 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현대사에 관심이 많아서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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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먹은 노르망디산 까망베르 치즈 구이, 진짜 먹어본 치즈 요리중 젤 맛있었음 ㄹㅇ
 
 
캉은 물가도 싸고 도시도 평화롭고 너무 좋았던것 같다
관광객도 진짜 없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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