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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집이 정리가 안되어있고 무언가가 막 쌓여있음.
영상만 보고 판단할 수는 없지만, 사치나 그런건 없음.
참고로 부부 나이차이가 16살차이임. 남자가 16살 많음.
남편 출근하자마자 다시 누움.
딸이 유치원 가야하는데, 유치원 등원 안시키고 그냥 잠.
9시 등교는 모르겠고 꿀잠.
그 와중에 철이 일찍 든 딸은 엄마가 자니까 깰까봐 혼자 조용히 놀고있음.
(아침밥 아직 못먹음)
뒤에 나오는데 유치원 보내는 이유가 점심한끼라도 제대로 먹이려고 보내는 거라함.
잠 다잤나봄. 본인만 숙면취하다 일어났는데, 애기가 지금 깬 줄 앎.
애가 늦은게 아니고 본인이 늦음...
세수는 물티슈...로....해결...ㄷㄷㄷ
5분거리 보내주는데 본인 잠 자느라 지각시킴...
다시 집에와서 배달의민족 키는 중
눕방 ㄱㄱ
햄버거 시킴
양념감자 흔들흔들
한달에 스무번 넘게 배달을 시켜먹는다함. 이분 참고로 주5일 근무하는사람 아니고
방송에서는 주 1회 식당알바 한다고함.
이말인 즉, 남편이나 딸래미 밥은 안줬다는거...
먹고 다시 눕....
그 사이에 와플 배달시킴 ㅋㅋㅋㅋ 골때림...
하루에 배달 4번이면 배달비 4천원잡고 매일같이 16,000원씩 허공에 뿌리는거라 보면 됨.
뒤에 나오겠지만, 남편은 카드값 메꾸느라 편의점에서 물도 못사먹는다고 토로함...
배달음식으로 200만원...ㄷㄷㄷ
일주일 중 하루 아르바이트하는 식당에서는 설거지 잘하심...
집 싱크대엔 본인이 먹다남긴 설거지거리, 냉장고엔 썩은 피자가 가득하지만,
가게에서는 잘보여야하기때문에 깨끗하게...
남편 퇴근함...
밥솥엔 말라붙은 밥만...
식탁위엔 물건이 더 많이 쌓여있음.
딸이랑 밥먹는데, 김치에 딱딱하게 굳은 밥 먹음...
아이도 고기나 이런것 먹고싶은 것 같은데 티를 안냄...
인생이 김치야라니...ㅠㅠ 너무 일찍 철들어버린 딸래미...
반찬가게나 장모님한테 받아온 밑반찬에 그나마 끼니를 해결하는...
여기서 눈물터짐... 애가 얼마나 눈치보고 살면 저렇게 말했을까...
냉장고에는 아내가 먹다남긴 음식들이 한가득...
자기딸의 밥은 남이 챙겨주길...
본인의 의무를 타인에게...
남편은 맥주 드링킹...
식탁에서 짬 발견...
와이프도 퇴근... 밥안먹고 술먹냐고 물어봄
재정상태는 파악못하고, 밥없으면 본인이 해먹던가, 배달시켜먹지 왜 투정부리냐함...
카드비가 너무많이나와서 남편은 절약이라도 하자고함....
카드값 구멍났다는 소리를 자주하나 봄...
양육하다보면 돈이 많이들지만, 한달에 카드값이 514만원이면 외벌이 입장에서는 부담이 꽤 클듯...
카드값+월세+각종공과금 포함하면 600만원 나가야하는데 요즘 일이 적어서 그런지 수입이 녹록치 않나 봄...
하...혈압
일감이 줄어들어서 수입이 줄어들었는데, 지출은 늘어나니 멘탈터진듯함.
먹는거에 돈쓰는거 아까워하지마라.(참고로 셋이 먹는 비용이 아님. 혼자 먹는거임.)
남편이 할말을 선수침.
남편은 절약하는 습관을 들이자는 얘기.
일하다 갈증나도 편의점에서 생수하나 못사먹는다는 남편...
처음부터 봤다면 알겠지만...
아침밥을 해주었는가? - 아니오
등교를 제 때 시켰는가? - 아니오
식단을 구성해주었는가? - 아니오
아이를 잘 씻기는가? - 아니오
하지만 아무튼 애 키우느라 그랬다고 함...
배달음식 주문해 먹는 이유는 애때문임...
왠지 분노의 드링킹...
갑자기 옛날얘기 나옴.
남편한테 서운한건
상의없이 딸아이 책을 구매함. 근데 한두권이아님....
남편입장에서는 그럴게아니라
차라리 먹는거 잘멕이고 관심한번 더주는게 좋지않냐...
밑에보면 나오는데
거의 서재 만들어놓음...
책값만 1500만원...
본인은 노후걱정으로 아둥바둥 사는데, 딸은 그러지 않았으면 해서
잘 가르치고 싶었다는데...
암튼...
얼굴하고 실명 나왔으니까 다들 말 조심하고...
그냥 이런 가정도 있다고...
다들 결혼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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