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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학력/전문직 선호가 높은 국가들은 필연적으로 출산율 꼬라박는게 나타나고 있음.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이미 많은 국가들이 결과로 보여주고 있음. 특히 동북아 한중일이 몸소 실천 중.
중국도 유례없는 석박사 과다배출로 지금 박사들 보고 농사지으라는 운동을 시진핑이 주도해서 선전 중.

그 결과로 중국의 출산율 감소는 현재 우리나라보다 가파르게 꼬라박고 있음. 현재 우리나라를 넘어설 수 있는 그나마 가능성 있는 국가.

반대로 출산율 높은 국가들 보면 다들 이슬람을 포함해서 아프리카 중동 국가들이 대부분임.

삶의 질/소득/국가수준과 애낳는 건 상관관계가 없음을 이미 다수의 표본이 결과로 보여주고 있음.

 

2. 우리나라는 고학력/전문직 선호도가 매우 높은 국가 + 분위기 자체가 꼬라박을 수 밖에 없음. 

그 중에 내가 고딩엄빠라는 프로자체를 모르다가 우연히 보게 됐는데... 시즌 4 목포에 사는 부부 얘기였음.

우선 둘이 사는게 나는 좋아보였는데 그 이유가

1. 우선 애가 둘이고 셋째는 임신 중 (여자분 23~4살에 셋째 임신) - 일단 부부금슬이 좋을 확률이 높음.

2. 남편은 조선소 출장가서 일하고 여자는 살림/육아 - 이게 중요한 포인트 같음.

3. 남편이 조선소 일이라 집을 자주 비우는데 애들이 아빠를 굉장히 반기는 장면이 나옴.

4. 아내도 굉장히 굉장히 살림력 강하고 책임감 있어보였음. 그 과정에서 경제관련 문제로 싸우는데 아내가 일부러 집안 경제사정을 남편한테 얘기 안하고 있었던거 같음. 방송에서 공개하고 남편이 철들어야겠다는 장면도 있음.

=> 애를 셋이나 낳는데 애들 애정가지고 잘 키우는게 보임. 서로 싸우기도 하고 남편이 철없는 장면이 조금 보이는데 원래 그러면서 알콩달콩 사는거라 생각됨.

 

근데 여기 고딩엄빠 패널들 반응들 보면 왜 우리나라 출산율이 꼬라박았는지 보임.
1. 아내가 산후조리원을 간 적이 없다고 밝히자 패널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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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셋째 임신 중이라는 얘기 나온 직후 패널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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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 주 화면에 안나온 홍석천까지.

서장훈(애 없이 이혼/독신)

홍석천(독신) 

인교진(자녀1/집안 자체가 부유) 

박미선이 그나마 자녀 2명에 애들도 어느정도 컸으니 부모마음에 저럴수 있다 생각은 됨.

근데 가정도 제대로 꾸린적 없는 사람들이 저래 얘기하는게 나로써는 전혀 공감이 안됨.

 

축하부터 받아야하고 하는게 정상이라 생각되는데 저 방송 분위기 보면 남편은 대역죄인에 애 낳는게 무슨 큰 잘못인 것 같은 분위기임. 

결국 니네가 애 셋 키울 형편이냐는 얘기임 ==> 근데 본인들은 애 셋은 물론이고 다섯도 키울 형편인데 안키우잖아?

 

그리고 중요한거. 애가 둘에다가 셋이 되려는 젊은 부부가 어디 수도권 광역시 사는 것도 아닌데 집을 대출받아서 힘들게 사는게 말이 안됨. 목포에 아파트 정도는 그냥 정부에서 줘도 되는거 아닌가. 수도권 집중 현상도 해소할겸. 억지 같지만 그 정도로 지금 출산율이 심각한 수준임.

==> 결론은 경제력은 출산은 크게 관계가 없다.

젊을 때 멋모르고 사랑해서 결혼해야지 애를 낳지.

나이먹고 본인 조건 상대방 조건 따지면서 결혼 하면 애 낳는것도 이리저리 따지고 결국 1자녀 혹은 안낳음.

악조건에서도 사랑해서 애 낳는 사람들 박수쳐주고 지원해줘야지. 철없고 생각없다고 욕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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