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수석

30년 만에 처음 나온 만점자(230문항 400점 만점)

현재 미국에서 물리학 연구 + 교수

 

 

 

 

 

 

 

 

 

 

 

 

고3인데 완전 성숙하게 말함 ㅋㅋㅋ

 

 

 

"내가 저런 얘기를 했어 어머나" ㅎㅎㅎㅎㅎㅎㅎ

 

 

 

 

원래도 머리가 좋았던 수재이지만

집안에서 계속 공부하시는 부모님을 보고 환경이 크다고 생각했대.

 

 

 

 

 

 

 

 

네..?

 

 

 

그러니까 답은 그냥 하나를 향하고 있다는 말씀이신데.. 와닿지 않는ㅋㅋㅋㅋㅋ

 

 

 

 

ㅠㅠ

 

 

 

 

 

 

공부는, 이 문제는 나를 틀리게 할 작정으로 꼬지 않았다.

 

 

 

 

 

 

선생님이신 어머니 입장을 생각해보면서 (문제 출제는 이런식으로 하신거겠지~)공부했다고

 

 

 

 

 

 

 

 

수..수면 학습이요?

 

 

 

 

 

 

 

 

 

 

단순히 공부,외워야 할 책이 아니라

인류 지식들을 접하는 채널이라고 생각했다.

 

 

 

시험이 아닌 "지식" 이라고 접근한것이 컸다.

 

 

 

 

 

 

무려 11과목
제작진이 구한 당시 고3 오승은의 노트

 

 

 

 

 

 

내가 좋아하는것 목록(고3때 쓴것)

삶과 죽음을 긍정함 < 눈에 띄는

 

 

 

진짜 공부 지겹진 않으신지.......

 

 

 

 

 

 

 

 

 

 

 

 

 

 

단순히 공부만 잘하시는게 아니라 생각하는 관점이 다르신듯

 

 

 

 

 

 

 

+ 주변 친구, 부모님 얘기

 

 

한 친구가 고등학교때 편지를 엄청나게 길게 적어서 줬다는데

너같이 공부 잘하고 머리 좋은애가

순수 학문을 해야한다고, 여기서 내가 좋아하는 물리를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대

 

 

 

 

 

 

 

 

 

 

 

6년의 항아리를 먹으면 되는데

 

 

 

끝이 보이지 않는 학문을... 해야하는 딸이 걱정이었던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