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81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외생활+1인 가구로 살아간지 10년이 넘은 구독자로써 오늘 주제 너무 공감되네요! 돌이켜보면 1인 가구로서의 외로움을 가장 많이 느꼈던 건 대학다니면서 자취하던 시절이었는데, 지금과 비교해서 정서적으로 취약했던 기억이 납니다. 불안한 현실과 취업, 미래에 대한 고민만으로도 충분히 버겁고 세상 혼자인것 같던 시절...

그때와 비교하면 경제적으로 엄청나게 윤택해졌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내 한몸은 건사하고 살수있다는 자신감같은게 생겨서 인지, 경험치가 축척되서 인지 크게 외롭단 생각은 안하고 사는것 같네요. 

연인이 있고 좋은 친구가 많아도 좋겠지만, 소소히 인사나눌수 있는 이웃들과 동료들, 무엇보다 커뮤니티에서의 소속감을 느끼는 것이 가장 큰 안정감을 준다고 생각하기에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알수없는 도시에서의, 원룸에서의 삶은 필연적으로 외로움을 동반하게 되는 것 같아 안타까운 주제인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JPuOuVbFEQ

 


0 0 0 0 0 0 0 0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슈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9 file 2024.11.04 26118
공지 이슈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0581
379474 잡담 리우 이즈 뭔들이지만.. newfile 2025.06.16 6
379473 생활용품 해피홈 파워 캡슐세제 30입 newfile 2025.06.16 240
379472 월요일 너무 싫다 new 2025.06.16 13
379471 생리대 유목민 덬있어?? newfile 2025.06.16 16
379470 화장품 라입 R3 아르간 헤어스타일링 오일 에센스 베리베리 100ml 2개 newfile 2025.06.16 805
379469 생활용품 11번가) 10분러시 콘에어 스킨팟 진동 클렌저 모공 브러쉬 8,800원 newfile 2025.06.16 23
379468 월요일 극혐 new 2025.06.16 154
379467 잡담 직장상사 마주칠때마다 주먹이 운다 new 2025.06.16 152
379466 먹거리 정관장 에브리타임 망고 플레이버 10ml 20포 (29,400원/무료) file 2025.06.15 452
379465 피곤하다ㅠㅠ 2025.06.15 21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37948 Next
/ 37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