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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아,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만날 날을 생각해서 두근두근 거립니다.커튼콜과 함께 입대했을 때는 울어버렸지만 지금은 기대가 가득합니다.2번의 겨울을 이겨냈군요!지금은 벌써 봄입니다!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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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아,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만날 날을 생각해서 두근두근 거립니다.커튼콜과 함께 입대했을 때는 울어버렸지만 지금은 기대가 가득합니다.2번의 겨울을 이겨냈군요!지금은 벌써 봄입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