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삼성전자가 올초 갤럭시 S24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불어온 AI 스마트폰에 대한 높아진 관심도에 맞추어 새로운 보급형 AI 스마트폰 '픽셀8a'를 499달러(약 68만원)에 출시했습니다.

픽셀 8a는 자체 모바일 AP는 텐셔 G3 칩을 탑재했고 전작인 픽셀7a와 달리 120Hz 주사율을 제공하는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고 합니다. 전면 1300만 화소 카메라가 적용되었고, 후면에는 6000만화소 메인카메라와 13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가 구성되었습니다.

구글의 플래그십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픽셀8 프로에 적용된 자체 생성형 AI 모델인 '제미나이'를 탑재한 보급형 AI 스마트폰 입니다. 상위 모델인 픽셀8 프로가 999달러였던거에 비하면 말이죠.

그 밖에 시끄러운 배경음을 제거해주는 '오디오 매직 이레이저', 갤럭시 S24가 출시되며 조명되었던 '서클 투 서치'와 음성 통화를 실시간으로 번역해주는 '실시간 통번역' 여러 장의 비슷한 사진 중에서 가장 좋은 사진을 선택해주는 '베스트테이크' 등 다양한 AI 기능을 지원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