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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꼬꼬마시절 2-3년까지 존나 더럽게 청소안하고 살고 그랬는데요.
나이 어느정도 먹고 청소좀 하기시작해서 좀 지나니
이제 바닥에 뭐 떨어진것만 봐도 치우게 되요.
혼자살다보니 미뤄놧다 한번에 하는게 더 귀찮아 뒤질것 같은걸 느껴서
차라리 보자마자 미리미리 조금씩이라도 치우는게 덜 귀차나요.
독거하면서 그래도 사람이 사람답게는 살아야죠 이 짐승색퀴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