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롭은 루카스 피슈체크와 야쿠프 브와슈치코프스키의 작별 경기를 위해 지그날 이두나 파크로 돌아온다. 2008년부터 2015년까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감독이였던 그는 9월 7일 야쿠프의 팀을 지휘할 예정이다. 이 때 두 폴란드인은 도르트문트 경기장에서 열리는 고별 경기의 일환으로 이전 팀 동료들과 대결한다.
"정말 기쁘다. 물론 그곳에 갈 시간이 있어!" 마요르카에서 휴가를 보내는 동안 루카스 피슈체크와 야쿠브 브와슈치코프스키의 고별 경기에 화상 통화로 초대받은 위르겐 클롭이 말했다.
BVB를 2011년과 2012년 독일 챔피언, 2013년 챔피언스 리그 결승으로 이끌었고, 2012년 DFB포칼 우승이자 클럽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더블 우승을 차지한 위르겐 클롭은 그의 전 선수들을 만날 것이다.
스포츠 디렉터 제바스티안 켈과 감독 누리 사힌 외에도 마르셀 슈멜저, 케빈 그로스크로이츠, 로만 바이덴펠러, 파트리크 오보모옐라, 데데, 모리츠 라이트너, 플로리안 크링게 등이 이미 이 경기에 참가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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