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김주미 기자 ]

 

btb906dd1c66e00adb4f5c16b646962b3b.jpg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계곡에 테이블을 두고 영업하던 한 유명 맛집이 'SNS에 사진 올리지 말아달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붙였지만 결국 불법 영업 사실이 적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NS에 제발 사진 좀 올리지 말아 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식당 현수막을 촬영한 사진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충북 진천 어느 식당에 가면 이런 문구를 붙여둔 곳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식당은 계곡에 테이블과 의자를 두고 영업 중이었고, 주요 메뉴는 백숙과 삼겹살 등이었다.

작성자는 현수막 사진과 함께 계곡에 설치된 플라스틱 식탁 앞에 앉아 계곡에 발을 담근 손님들의 모습도 공개했다. 그는 "요즘 같은 시대에 홍보하지 말아 달라는 건 홍보가 필요 없을 정도로 문전성시라 그런가 보다"며 "그래서 얼마나 맛있는지 해당 지역 군청에 문의해 봤다"고 했다.

이를 본 진천군청 측은 이달 1일 "해당 업소는 신고한 면적 외 장소(계곡 내 테이블, 의자 설치)를 객석 등으로 사용해 영업하고 있었다"며 "영업장의 면적을 변경하고 변경 신고를 하지 않았으므로 식품위생법 제37조 위반으로 행정처분 진행 중"이라고 답변했다.

 

 

 

 

 

 

 


0 0 0 3 0 0 0 0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머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13 2024.11.04 27136
공지 이슈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1439
380383 자살시도하는 사람을 구하는 전세계 119대원들의 활약 new 2025.06.26 19
380382 중국인들이 PC방에서 게임하는 방법 newfile 2025.06.26 12
380381 유머 김민석 청문회 상황 newfile 2025.06.26 61
380380 이슈 소변 본 뒤...콧물처럼 길게 늘어지는 분비물의 정체 3 new 2025.06.26 55
380379 유머 징역 3년 선고에 법원 앞에서 울분을 참지 못하시는 아버지 newfile 2025.06.26 52
380378 팁/유용/추천 자궁암 명의 리스트 newfile 2025.06.26 47
380377 팁/유용/추천 우리집에는 아들이 둘 입니다. 내 아들과 시어머니의 아들.jpg newfile 2025.06.26 51
380376 기사/뉴스 경실련 "이재명 정부, 쪽집게 규제 말고 집값 잡는 정책 추진하라" newfile 2025.06.26 51
380375 유머 광어 1인분 시켰는데 매운탕거리 20인분 보낸 횟집 newfile 2025.06.26 67
380374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FAMOUS / WICKED 멜론 탑백 피크 newfile 2025.06.26 5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38039 Next
/ 38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