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39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1.png 현재 해외에서도 큰 이슈인 텔레그램 + CEO 검거 사건

 

1. 뉴스를 보는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텔레그램 CEO 파벨 두로프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체포되었음.

 

2. 현재 프랑스 정부에 기소 당한 상태이며, 도주 우려가 있어 출국 금지를 당함.

 

3. 일단 두로프가 금일 보석금 74억을 지불하면서 일단 억류 상태에선 풀렸음

 

다만, 기존에 알려진 예비 기소와 다르게 보석금으로 풀려난 이후로 현재 12개 혐의에 대해 정식 기소가 된 상태.

 

2.jpg 현재 해외에서도 큰 이슈인 텔레그램 + CEO 검거 사건

4. 전세계 코인 업계, 보수 성향 유명인, 집단 (일론 머스크, 나이젤 패라지, 레 파트리오트 등등)은 FreePavel 운동 진행 중임

 

 

2.png 현재 해외에서도 큰 이슈인 텔레그램 + CEO 검거 사건

5. 러시아는 이번 이슈에 대해 푸틴은 물론이고 정재계 유명 인사들이 프랑스를 비롯해서 서방을 조롱하고 있음

 

6. 두로프가 러시아인이라 푸틴과 밀접한, 그런 인물이라서 그런 것은 아니고

 

두로프는 예전부터 러시아 정부 검열을 싫어해서 브콘닥테, 텔레그램 운영 관련해서 러시아 정부와 충돌이 많았음.

 

이런 충돌이 있을 때 서방이 '표현의 자유'를 사유로 두로프를 두둔했는데 이번에는 서방이 두로프를 체포하니까 

 

이를 조롱하는 성격이 강함.

 

 

3.png.ren.jpg 현재 해외에서도 큰 이슈인 텔레그램 + CEO 검거 사건

7. 러시아 정부는 본인들도 두로프에 대해 별도로 수사, 접근하겠다고 요청 하고 있는데 프랑스 측에서는 이를 거절하고 있음

 

사실 사건 초기에 프랑스 측에 신변 보호를 하기 위해 일부러 잡혔다는 말이 잠깐 있었을 정도로

 

러시아 측에 신변이 넘어가는 순간 어떻게 될지는 눈에 보이기에 프랑스가 거절한 것은 정상적인 판단이긴 함.

 

 

4.jpg 현재 해외에서도 큰 이슈인 텔레그램 + CEO 검거 사건

8. 이는 러시아 입장에서 자국의 반체제, 반정부 인사들이 텔레그램으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고

 

9. 근 몇 년 동안 진행된 러시아 정부 인사 암살, 테러 주동자들이 텔레그램을 사용한 증거가 발견되었는데

 

두로프가 관련된 수사, 테러 방지에 대해서 협조를 절대 안해주고 있기 때문임.

 

(참고로 러시아는 이를 역이용해서 본인들도 서방 대상 사보타지,  테러, 첩보 작전에 텔레그램을 쓰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과거에 차단했던 텔레그램을 풀어준 상태고 다시 차단하진 않고 있음)

 

 

5.jpg 현재 해외에서도 큰 이슈인 텔레그램 + CEO 검거 사건
 

10. 다시 프랑스쪽으로 돌아와서, 프랑스 수사관들은 

 

두로프가 영장이 발부된 상태인 것을 알면서도 전용기로 와서 체포된 것에 놀랐다는 입장이고 

 

 

11.png 현재 해외에서도 큰 이슈인 텔레그램 + CEO 검거 사건

11. 두로프가 체포되면서 서양권에서 표현의 자유와 관련해서 엄청나게 이슈가 되기 시작함.

 

"자유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표현의 자유를 지켜야한다." vs 

 

"아무리 표현의 자유라도 법이 정한 틀을 넘으면 안된다" 이런 입장으로 엄청난 토론이 벌어지고 있는데

 

프랑스의 대통령 마크롱은 후자의 스탠스로 기소 이유를 언급했음

 

 

12.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텔레그램 관련해서 부정적인 뉴스가 나온 것이라면

 

'도박', '미성년자 엮인 마약 거래', '미성년자 엮인 불법 성범죄' 이고 

 

사실 이것도 존나 큰 이슈가 맞긴 하다만

 

해외에서는

 

'폭동', '테러', '살인 청부', '미성년자 엮인 인신 매매', '불법 밀수', '국가 단위 마약 거래', '스너프 불법 성인물'

 

이런 수위인지라 

 

플랫폼보다 사용하는 사람들이 일단 문제이긴 하다만 어느정도 제어 장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자연스레 나오게 되었고

 

당장에 최근에 영국에 터졌던 무슬림 관련 허위 사실 유포로 터진 전국적 폭동도

 

엑슬리 래넌과 일부 주동자들이 텔레그램을 통해 선동한 증거가 발견되어서 유럽 내 여론도 많이 악화된 상태고 

 

프랑스의 경우에도 2015년 부터 발생한 각종 테러 사건에서 테러 주동자, 실행자들이 텔레그램을 사용한 물증이 나왔던 바 있음.

 

앞서 언급한 러시아측이 말한 조롱처럼 미국에서도 현재 다양한 이슈로 그리 좋게 보고 있진 않아서

 

찬반 관련해서 많은 논쟁이 터지고 있음.

 

 

 

예전부터 말 많던 자유와 그 자유를 어느정도 제한 해야 하는가의 연장선으로도 볼 수 있음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슈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9 file 2024.11.04 26096
공지 이슈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0543
379463 배고프다 1 new 2025.06.15 15
379462 무진장 시작이다 뭐사징 1 newfile 2025.06.15 24
379461 잡담 회사원a 바디크림 개개개좋다 newfile 2025.06.15 19
379460 유머 '연차 쓸거예요' 말하는 폐급 MZ newfile 2025.06.15 41
379459 유머 "'키작남'과의 전쟁 선포 newfile 2025.06.15 46
379458 유머 시댁에서 출입금지 당한 며느리 newfile 2025.06.15 53
379457 유머 하면 무조건 좆되는 판단 newfile 2025.06.15 41
379456 유머 몸캠 피해자들 무대응 vs 대응 후기 newfile 2025.06.15 47
379455 유머 칼로리 측정어플 대참사.. newfile 2025.06.15 43
379454 유머 현대차 2030노조가 4050노조에게 바라는 것 newfile 2025.06.15 43
379453 유머 메시가 거절한 사우디 오퍼 금액 newfile 2025.06.15 44
379452 유머 한국 제철소 견학하며 벽느낀 아프리카 공무원 newfile 2025.06.15 55
379451 유머 주 4일제같은 주장 그만해야 함 newfile 2025.06.15 47
379450 유머 옛날 어른들이 썼다는 표현 newfile 2025.06.15 45
379449 유머 차은우 13년전 관련 폭로 newfile 2025.06.15 41
379448 유머 안타까운 전태풍 근황,,, newfile 2025.06.15 50
379447 유머 KBS 잠지덜덜이 newfile 2025.06.15 48
379446 유머 사창가 근처에서 놀던 형제 newfile 2025.06.15 39
379445 유머 최근 출시한 맥도날드 핫도그 꼬라지가 화제 newfile 2025.06.15 39
379444 유머 친구네 집 닭장에 공작 들어옴 뭐임? newfile 2025.06.15 39
379443 유머 장원영 사진 보는 이토 준지 newfile 2025.06.15 48
379442 유머 아직 과학이 신앙을 넘어설수 없는듯 newfile 2025.06.15 51
379441 유머 서울대가 청소노동자를 자르기위해 선택한 방법 newfile 2025.06.15 48
379440 유머 [속보] 미군 국무부: 즉시 이란 떠나라 newfile 2025.06.15 48
379439 유머 현재 반응 안좋은 성시경 새컨텐츠 근황 ㄷㄷ newfile 2025.06.15 45
379438 유머 어제 서울 퀴어퍼레이드 길거리 행진 도중, 온몸에 대변을 묻히고 달려든 남성 newfile 2025.06.15 45
379437 유머 속보) 국민연금 월 지급액 4조원 돌파 ㄷㄷㄷㄷㄷ newfile 2025.06.15 40
379436 유머 탕웨이가 일상 중에 완벽하게 행복하다고 느낀 순간 newfile 2025.06.15 50
379435 유머 세무사 준비하다 포기한 여시언냐 newfile 2025.06.15 45
379434 유머 퇴근시 귀여움 두배 이벤트 newfile 2025.06.15 4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649 Next
/ 12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