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36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힙합이라는 장르적 어쩌고 저쩌고는 둘째치고

힙합을 전자음악의 발전과 같이 역사를 보면 대략 1980년대부터 폭발적으로 발전했다고 보면 됨

 

이러한 근간에는 일렉트로니카 음악의 발전과 궤를 같이하며

그 일렉트로니카 음악이 발전하게 된 대표적인 기법중 대표적인게 샘플링임

 

그리고 그러한 샘플링에서 놀랍게도 비트를 맞추는 과정에서 한 노래만 주구장창 파는 경향이 나옴

 

 

 

 

The Winstons - Amen brother (1969년)

 

이 곡은 비틀즈끝물에 미국에서 나온 펑키재즈 + 로큰롤의 퓨전형태로

어찌보면 디스코초기형태의 곡이라고 봐도 됨. 

 

근데 그 케케묵은 장르들이 우리 힙합이랑 뭔 상관이야?? 라고 할수 있는데

위에서 말했지만 장르적 문제가 아니라 [샘플링]이고

 

이 더 윈스턴에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드럼솔로]이자 [가장 많이 샘플링된 드럼비트]가 들어있음

 

바로 1분 25초에서 1분 31초까지 이어지는 드럼솔로지

 

이 파트는 1980년대부터 시작해서 지금 이 순간까지도 누군가에게 샘플링되고 변화되서 쓰이는

속칭 영미권 기준 [아멘브레이크]라고 불리는 유명한 파트임

 

 

아멘브레이크를 어떻게 갖고 놀았는지 가장 기본 예시와 좀 복잡예시 두가지로 보여줌

 

 

 

아멘브레이크의 보통형태, 빠른형태, 느린형태

 

이거 들어보면 감이 확 올거다. 특히 느린버젼으로 들어보면, 어 잠깐만?? 이라는 생각이 확 올꺼임

니가 생각하는 그게 맞음

 

 

 

 

31가지의 아멘 브레이크

 

힙합음악 스타일만 보이는건 아니지만 달리 말하면 힙합음악의 기본 비트는 

여기서 다 나왔다고 할 정도로 하나의 음악으로 엄청나게 변주한 모습을 엿볼수 있음

 

 

 

 

이 아멘브레이크는 1980년대의 힙합부흥을 타고 힙합음악에서 엄청나게 쓰이기 시작함.

 

 

 

가장 대표적 예시를 논하면 바로 이 곡이 아닐까 싶다.

 

NWA의 이 노래에도 아멘브레이크 샘플링이 쓰였음 ㅋ

즉 달리 말하면 흔히 말하는 고전적인 붐뱁을 논할때는 이 아멘브레이크 샘플링의 영향력을 피해갈수 없다 이거지.

 

 

그럼 아멘브레이크는 한물갔냐?

 

아니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서든 계속 쓰이고 또 쓰이고 또 샘플링되고 또 변주하고 또 되는게 바로 아멘브레이크임

원작자인 아멘브라더스가 저거 저작권 주장안했거든.

 

니가 작곡이나 프로듀싱을 만져봤다면 저걸 샘플로도 한번 만져봤을게 빼박임.

단순하지만 기본이 튼튼하기에 그만큼 뭘 얹기도, 쪼개서 나눠쓰기도 좋은 드럼솔로거든

 

 

힙합에서 랩이 어떻고 하는건 난 잘모르겠음

근데 힙합이 전자음악의 발달과 같이 부흥했다는 점과, 샘플링을 유독 사랑했다는 점에서 보면

 

 

난 힙합은 아멘브라더스 덕분에 파생된 수많은 장르중에 가장 성공한 장르. 라고 말할꺼임

 

 

 

 


 

아멘브레이크의 역사와 전자음악 그리고 힙합의 관계를 설명한 칼럼임

문제는 한국어자막 없으니까 영어되는 친구가 알아서 잘 보시게

 

 

그럼 이만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안내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3 updatefile 2024.11.04 25860
공지 System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0432
376124 생활용품 29cm) 토웰 하비 플랫슈즈 123,328원 무배 newfile 2025.05.23 304
376123 약속잡혓는데 뭐먹지 1 new 2025.05.23 12
376122 사진📸 방탄소년단 지민(BTS 넷포에이스 특급전사의 휴가🏖️🏝️D-19) newfile 2025.05.23 19
376121 덕질 커뮤니티를 SNS, 카페, 블로그에 홍보하고 포인트 받아가세요! 6 newfile 2025.05.23 45
376120 먹거리 신비복숭아2kg 중소과15,720원 / 로얄과 19,900원 newfile 2025.05.23 359
376119 오늘저녁은뭐머꾸까 new 2025.05.23 20
376118 춥다 new 2025.05.23 22
376117 의류 기본 무지 반팔 티셔츠 6,900원 배송비 3,000원 newfile 2025.05.23 23
376116 잡담 나나 완벽한 비율과 멋진 헤어스타일에 심 멎 #백상예술대상 #제61회백상예술대상 #61백상 newfile 2025.05.23 24
376115 와 진짜 날씨가 거짓말같다 new 2025.05.23 32
376114 바보짓해서 현타와 1 new 2025.05.23 122
376113 먹거리 네이버) 홍석천 이원일의 프리미엄 한우 1+ 소불고기 10팩(19,890/무배) newfile 2025.05.23 47
376112 먹거리 태국 현지 쿤나 코코넛 초콜릿 와플/컵 75% 핫딜 5개 9850원 newfile 2025.05.23 50
376111 퇴근길에 들려오는 치킨 냄새는 악마의 속삭임 1 new 2025.05.23 58
376110 카톡 말투 하나에도 감정 분석 들어감 new 2025.05.23 55
376109 아무 말 없이 위로해주는 사람이 제일 좋음 new 2025.05.23 51
376108 모르는 번호로 전화 오면 심박수 증가함 new 2025.05.23 55
376107 괜히 예전 문자 다시 읽게 되는 날 있음 new 2025.05.23 52
376106 쉬는 시간 종이 제일 반가웠던 시절 new 2025.05.23 45
376105 수업 중에 창문 밖 보고 있으면 인생 회상 시작됨 new 2025.05.23 48
376104 내일 쉬는 날이면 오늘 밤이 진짜 행복함 new 2025.05.23 52
376103 의류 무신사) 예일 치노 버뮤다 팬츠_베이지 39,000원 무배 newfile 2025.05.23 140
376102 먹거리 핑구 자일리톨99%+유산균100억 자일리톨캔디 33,200원 newfile 2025.05.23 555
376101 덥다 new 2025.05.23 71
376100 생활용품 잇츠미 생리대 오늘끝딜로 7,900원에 풀림 newfile 2025.05.23 1846
376099 하 오늘만 버티자 1 new 2025.05.23 91
376098 이슈 SM, 82메이저 소속사에 지분 투자…3.0 멀티레이블 전략 확장 newfile 2025.05.23 102
376097 먹거리 하이뮨608g 4캔+스틱 1박스 혜자구성  newfile 2025.05.23 1600
376096 잡담 이번에 올영 페스타 가는 덬?? 2 newfile 2025.05.23 257
376095 화장품 올리브영) 등드름 흔적 진정 쿨링 바디미스트 16,300원 오특 하루 최저가 newfile 2025.05.23 19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538 Next
/ 12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