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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이라는 장르적 어쩌고 저쩌고는 둘째치고

힙합을 전자음악의 발전과 같이 역사를 보면 대략 1980년대부터 폭발적으로 발전했다고 보면 됨

 

이러한 근간에는 일렉트로니카 음악의 발전과 궤를 같이하며

그 일렉트로니카 음악이 발전하게 된 대표적인 기법중 대표적인게 샘플링임

 

그리고 그러한 샘플링에서 놀랍게도 비트를 맞추는 과정에서 한 노래만 주구장창 파는 경향이 나옴

 

 

 

 

The Winstons - Amen brother (1969년)

 

이 곡은 비틀즈끝물에 미국에서 나온 펑키재즈 + 로큰롤의 퓨전형태로

어찌보면 디스코초기형태의 곡이라고 봐도 됨. 

 

근데 그 케케묵은 장르들이 우리 힙합이랑 뭔 상관이야?? 라고 할수 있는데

위에서 말했지만 장르적 문제가 아니라 [샘플링]이고

 

이 더 윈스턴에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드럼솔로]이자 [가장 많이 샘플링된 드럼비트]가 들어있음

 

바로 1분 25초에서 1분 31초까지 이어지는 드럼솔로지

 

이 파트는 1980년대부터 시작해서 지금 이 순간까지도 누군가에게 샘플링되고 변화되서 쓰이는

속칭 영미권 기준 [아멘브레이크]라고 불리는 유명한 파트임

 

 

아멘브레이크를 어떻게 갖고 놀았는지 가장 기본 예시와 좀 복잡예시 두가지로 보여줌

 

 

 

아멘브레이크의 보통형태, 빠른형태, 느린형태

 

이거 들어보면 감이 확 올거다. 특히 느린버젼으로 들어보면, 어 잠깐만?? 이라는 생각이 확 올꺼임

니가 생각하는 그게 맞음

 

 

 

 

31가지의 아멘 브레이크

 

힙합음악 스타일만 보이는건 아니지만 달리 말하면 힙합음악의 기본 비트는 

여기서 다 나왔다고 할 정도로 하나의 음악으로 엄청나게 변주한 모습을 엿볼수 있음

 

 

 

 

이 아멘브레이크는 1980년대의 힙합부흥을 타고 힙합음악에서 엄청나게 쓰이기 시작함.

 

 

 

가장 대표적 예시를 논하면 바로 이 곡이 아닐까 싶다.

 

NWA의 이 노래에도 아멘브레이크 샘플링이 쓰였음 ㅋ

즉 달리 말하면 흔히 말하는 고전적인 붐뱁을 논할때는 이 아멘브레이크 샘플링의 영향력을 피해갈수 없다 이거지.

 

 

그럼 아멘브레이크는 한물갔냐?

 

아니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서든 계속 쓰이고 또 쓰이고 또 샘플링되고 또 변주하고 또 되는게 바로 아멘브레이크임

원작자인 아멘브라더스가 저거 저작권 주장안했거든.

 

니가 작곡이나 프로듀싱을 만져봤다면 저걸 샘플로도 한번 만져봤을게 빼박임.

단순하지만 기본이 튼튼하기에 그만큼 뭘 얹기도, 쪼개서 나눠쓰기도 좋은 드럼솔로거든

 

 

힙합에서 랩이 어떻고 하는건 난 잘모르겠음

근데 힙합이 전자음악의 발달과 같이 부흥했다는 점과, 샘플링을 유독 사랑했다는 점에서 보면

 

 

난 힙합은 아멘브라더스 덕분에 파생된 수많은 장르중에 가장 성공한 장르. 라고 말할꺼임

 

 

 

 


 

아멘브레이크의 역사와 전자음악 그리고 힙합의 관계를 설명한 칼럼임

문제는 한국어자막 없으니까 영어되는 친구가 알아서 잘 보시게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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