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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아는만큼 보이는 것이 확연히 드러나는 활동이다.
알쓸신잡과 네이버 블로그의 여행 후기를 비교해보라.
같은 곳을 여행하는데도 보고 느끼는 점에서 큰 차이가 난다.
전자는 자신의 전문지식과 넓은 배경 지식으로 여행지를 깊이 이해하지만
후자는 그저 음식이 맛있네, 시설이 좋네 그 따위의 1차적인 감상과
남들한테 '나 여행 했다'라는걸 알리려는 허영심에 가득 찬 내용들밖에 없다.
고졸, 좆문, 지잡대생 그리고 교양이 부족한 사람들은 공부부터 쫌 하고 여행을 가도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