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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너무 많은 드라마들이 쏟아지고 있다.

선협물... 고장극... 너무 비슷한 장르를 계속해서

보다가.. 응???

왕이보가 출연했던 드라마가 있었네?

오~~~ 좋아좋아~~~💕💕💕👌👌

근데....지난번 [풍기농서]를 봤었기 때문에, 알고리즘으로

[풍기낙양]이 자연스레 검색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최근엔 중국측의 규제로,

40부작 이내의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풍기낙양도 39부작.

음~ 딱 보기 좋다.

정주행 스타트!!!!

라인업을 보자.

황헌/ 왕이보/ 빅토리아 주연이다.

와.. 나 진짜 아무리 대중매체에 무지한 1인이지만..

여기 출연한 '빅토리아' 배우가

알고보니..

그 유명한.. ㅠㅠ

에프엑스의 멤버였다....;;;;

와... 진짜 몰랐네...

에프엑스에 [빅토리아]라는 멤버가 있는줄도 몰랐고,

중국인 멤버가 있었는지도 몰랐다.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하는지

내가 어떻게 알았냐고..ㅋㅋㅋㅋㅋ

어쩐지.. 진짜 너무 약간 한국인 얼굴상? 같다고 해야하나?

너무 친숙한 얼굴이라고 생각하긴 했다.

얼굴이 뭔가 범상치는 않더라.

암튼, 이 작품에서 빅토리아의 연기는 괜찮았다.

더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상대 남자 배우가 상당히 연기를 잘하는 배우여서

만약, 발연기였다면 작품 몰입에 상당한 방해가 되었을 것이다.

중성적인 캐릭터도 잘 어울렸고,

전체적인 액션씬도 괜찮았다.

이 작품의 아쉬운점은

배우의 문제점이 아니라,

전체적인 스토리의 힘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이끌고 가는 중심 스토리 자체가 39부작 까지 끌고가기엔

조금 힘에 부치지 않았나 싶다.

약 25부작정도로 마무리 지었으면 더욱 깔끔하고

임팩트 있는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스토리가 늘어지는 바람에

오히려 반전의 힘이 약해졌다.

작품중반이 지나면서 무사월의 오라버니가

수상하다는걸 시청자 누구든

눈치챌 수 있었을 것이다.

(저의 리뷰는 결말, 스포가 있습니다. 주의해 주세요)

[풍기낙양] 이작품을

39부작까지 끌고 나갈 수 있던 힘은

배우들의 연기력과

영상미

액션씬

그리고 점점 하나씩 꼬리를 무는

사건의 연결 고리들이다.

작은 하나의 사건이

연결,연결되어, 결국

큰 배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결국은 아주 오래된 사건도

다 연관이 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이런것을 보면

인간사와 비슷하다.

인생,사람과의 인연도

어찌어찌 보면 모두 다 연관되어 있고,

우연이란 없으며,

언젠가는 다 되돌려 받는다는

우주 총량의 법칙이라고나 할까.

[고병촉] 역_ 황헌

이 배우님은 고장극는 많이 출연을 안하신 듯하다.

이 드라마에서 처음봤다.

그럼에도 알수 있었다. 연기파 배우라는것을.

연기 진짜 굿!!!!😭

극중에서는 무술만렙, 눈치만렙,

지능만렙, 뭐하나 빠지는게 없다.

이런사람이 능력자아닌가.

극중 초반에는 추레하게 나와서

별로였는데 극 후반으로 갈수록 얼굴도 잘생겨진다.

[무사월]역_ 빅토리아

'에프엑스'의 그 빅토리아.

지금은 배우로 많은 작품에서 활동중이라고 한다.

나는 이 작품에서 처음봤다.^^;;

앞으로 또 만날 기회가 있겠지.

이 작품에서는 여자 내위로서 당당하게

맡은바 최선을 다한다.

고병촉과 사랑에 빠진다.

작품 초반에는 처음엔 둘이 너무 안어울려서

설마, 둘이 잘되겠어??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괜찮아 지더군..^^

웬지 스토리가 고병촉이 뭔가 희생할것 같은 분위기였는데

결말 자체가 나에겐 [반전] 이었다.

=무사월의 죽음.

[백리홍의] 역_ 왕이보

공부상서의 둘째아들이자,

신도의 최고 [미식가] 이다.

음식을 먹고 품평을 하는 왕이보의

모습은 정말 볼만하다.^^

어쩜 저런 에티튜드가 찰떡일꼬...ㅋㅋㅋ

정략결혼으로 류씨집안의 딸과

결혼 안하다고 아버지와 말다툼을 하며

갈등을겪던 그날밤 !!

아버지가 독살당한다.

진상을 밝히기 위해 고병촉, 무사월과 함께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무술을 거의 못하는 도련님이 용케 살아남는 과정이

그저 신기하기만 하다.😂😂😂😂

백리홍의의 캐릭터는 이 작품의

주요 관전 포인트 중의 하나다.

고병촉과 티격태격하는 모습도 웃기고

류연과의 츤데레 러브라인도 진짜 설렌다.

나중에 둘이 잘되서 너무 좋더라. ❤️❤️❤️

[류연] 역_ 송일

음~~ 이 배우님은 [경여년] 에서 판시엔의 여동생

'판뤄뤄'역으로 활약했던 배우님!!

작품초반에는 조금 피곤한 스타일로 나와서

그냥 조금 나오다 말겠지... 했는데

끝까지 나름 비중있는 역할로 활약해 주었다.

후반부에서는 고병촉네 꽁냥꽁냥 보다는

백의홍리와의 러브라인이

더 기대되더라.

[무유결 ]역_ 장탁

무사월의 오빠. 내위 붕어랑을 맡고있으며, 하나뿐인 혈육

무사월을 끔찍히 여긴다.

몸이 약해 얼마 살지못할 것을 걱정하며 혼자 남겨질 무사월을

걱정하길래 시스터 콤플렉스를 가진 오빠인줄 알았다.ㅋㅋㅋ

그러나, 알고보니 가장 나쁜인간이었네

내 이럴줄 알았지.ㅋㅋㅋㅋㅋㅋ

[성인] 역_ 영매

그러니까, [측천무후]를 표현한 인물이다.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냉철한 분위기를 너무 잘 표현했다ㄷ

(이 작품에서 자꾸 우리나라 배우이혜숙 배우님의

얼굴이 오버랩 되는거... 나만그런건가..???🤐🤐)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말투.

위엄이 느껴지는 용모,

카리스마있는 태도.

동시에 ,

시청자들에게 선과 악을 판단하기 어렵도록

표현하는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동천왕]역_ 류단단

응??? 이분은?? 바로 [경여년] 에서 진짜 임팩트 있었던

2황자 '이승택'역으로

활약한 배우님 아니신가.

얼굴이 살짝 변한거 같은데? 처음엔 맞나 ? 안맞나? 싶었음.

처음에 가면을 쓰고 나오고 해서

여기서 역할이 악역인가.. 좀 햇갈렸으나,

약간 페이크였다는거..^^

성인(여제)의 손자. 연방의 수장, 나라를 위해 온 힘을 다하는

재능이 있는 사람이다.

[백리연]역_ 고서광

백리홍의의 아버지.

공부상서이자, 백리집안의 기둥이다.

철없는 아들 백리홍의를 장가보내려 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전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부모의 마음이란.. 역시 다 똑같은 마음인 거겠지.

언젠가 본인이 죽었을때

남은 자식을 위해 기댈 누군가를

만들어 주고 싶었던 거다.

그렇게 조금이라도 자식을 위해 마음을 쓰는것이

부모의 마음인 것이다.

요낭 역_ 장려

적선박방 도박장의 여주인

그냥 고병촉을 좋아하는 여인인줄 알았지.

그리고 고병촉을 도와주는 정도의

서브역할인줄 알았다.

와우~ 이 언니 진짜 인상깊었다.

등장부터 조금 수상하긴 했지만

그렇게 솜씨좋은 살수 인줄은...^^;;;

그래도 마음이 조금 아팠다.

[백랑 ]역_ 장룡

이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연중의 한명.

실제적 직업은 사기꾼? 이지만..

고병촉을 계속 돕는다.

아마 ... 이사람 없었으면

고병촉과 백의홍리는 몇번 목숨을 잃지 않았을까.

 

아... 근데 새드엔딩이다.ㅠㅠ

근데 고병촉이 죽는것보다

무사월이 죽는게 더 나은 엔딩이었던 것 같다.

뻔한 행복한 해피엔딩은 식상하지.

(스포 오진다..ㅋㅋㅋㅋㅋㅋ)

결론은!!!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봤던

[풍기낙양] 이었다.

미스터리 추리극 시리즈 치고

스릴, 흥미 진진함은

[랑야방] 이나

[경여년시리즈] 보다는 약했지만,

전체적인 구조는 탄탄했던 작품.

엄청 큰 셋트장에서 제작비를

엄청 투자한 작품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작품답게,

영상미가 있다.

액션도 괜찮다.

왕이보의 팬이라면 역시 추천한다.

황헌의 연기가 일품이다.

그리고 새드엔딩의 약간 허전한?

결말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

이상,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의 풍기낙양 편파리뷰 END~💕

#풍기낙양 #중드풍기낙양 #풍기낙양리뷰 #왕이보 #빅토리아풍기낙양 #풍기낙양등장인물 #풍기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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