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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을 제외한 드라마의 다른 배역은 인상이 깊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일부 카메오 출연은 단지 몇 초 동안 등장했지만 잊을 수 없을 정도로 높은 화제와 인기를 유발할 수도 있다. 등장 20초 만에 잊을 수 없는 진도령, 그리고 '장상사'에서 극찬 받은 '그녀'처럼, 오늘은 '잊지 못할 카메오'라고 생각하는 배우와 캐릭터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1:샤오잔 《경여년1》 언빙운

샤오잔은 2019년 방송된 '경여년'에서 신비롭고 냉랭한 밀정 '언빙운' 역을 맡아 분량이 얼마 되지 않지만 굉장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방송 후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그가 언빙운의 청량하고 고급스러운 연기를 성공적으로 소화했다고 평가했고, 소수의 네티즌들만이 그의 연기가 안면마비처럼 보인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2024년 '경여년2'에서 언빙운을 다른 사람이 연기하자 다들 샤오잔을 그리워했다. 신인 배우들이 부진하다는 게 아니라, 샤오잔 판 언빙운이 외모나 기질, 연기력 모두 관객의 기대에 더 부합한다. '경여년2'의 교체는 논란을 불러일으켰을 뿐 아니라 시즌 1 샤오잔이 연기한 언빙운은 시청자들에게 대체할 수 없는 인물이 되었다.

2:진도령 《운지우》 란부인

진도령은 '운지우'에서 남자 주인공 공자우의 생모 '란부인'역으로 카메오로 출연했다. 그녀는 추억 속에만 등장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화려한 색상의 가운을 입고 눈 속에 서 있는 그녀는 아름다우면서도 파격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진도령의 열연에 모두들 찬사를 보내며 '인상 깊은 카메오' 반열에 올랐다.

3:이일동 《창란결》 사명

이일동은 2022년 '창란결'에서 소란화의 사부인 '사명선군' 역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비록 많은 분량은 아니지만 선한 분위기에 절정의 미모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실제 선녀를 방불케 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창란결'이 속편 '사명'을 찍는다고 하니 이일동의 재출연을 바라는 눈치다.

4:양초월 《목우운간》 강리

'묵우운간'에서 강리 역을 맡은 양초월은 단 1회 몇 분만 출연했지만, 첫사랑 여신으로 거듭났다. 10년간 정녀당에 버려져 있던 강리는 여주인공을 구하기 위해 죽음을 맞이하는 안타까운 역을 연기했다. 아름다운 외모에 애틋한 연기는 양초월로 하여금 의외의 틀을 뛰어넘게 했다. 양초월은 그동안 여주인공을 맡아 연기력 부족이라는 비판을 받아왔지만, 단 몇 분만에 극찬을 받으며 "주연 때보다 카메오 출연이 더 인상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5:서해교 《여봉행》 봉래

서해교는 '여봉행'에서 심리의 아버지 이매왕 '봉래' 역을 맡아 천 년 동안 애인을 위해 봉인됐다가 딸을 구하기 위해 다시 희생되는 안타까운 스토리에 서해교의 연기가 더해져 인기를 끌었다. 네티즌들은 서해교의 연기력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특히 봉래와 심리가 만나는 장면은 많은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서해교는 '창란결' '몽화록' 등 인기 드라마에 조연으로 자주 등장했고, '영야성하' '자야귀'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진흔여 《장상사》 여장 상류

비록 몇 분밖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장상사'에서 진흔여가 연기한 여장 상류도 호평을 받았다. '장상사' 시즌 1에서는 소요가 상류의 배에 오르기 전 자신의 얼굴을 여자 모양으로 바꾸고 배 위에서 소요에게 관심을 기울이다가 실수로 품에 안기는 장면이 나온다. 진흔여는 상류의 차가운 분위기와 부드러운 눈빛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연기력에 찬사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그녀를 "여장 상류"라고 부르며, 그녀가 이렇게 아름다우니, 정말 좀 더 큰 배역을 연기하기에 적합하다고 여겼다.

진흔여는 여러 작품에 조연으로 출연했는데, '일견경심'에서 가슴을 아프게 한 고월상 역을 맡았으며, '호심'의 현가, '옥골요'의 추수 역을 맡았다. 비록 그녀의 인지도는 높지 않지만, 그녀의 연기력은 인정받고 있으며, 더 많은 작품에 출연할수록, 더 많은 사람들의 눈에 뜨일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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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출처 중국 신문·잡지 및 웨이보에서

#재미로보는중국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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