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다이어트 할때는 강박도 존나 심하고 절식하고 먹는거 욕심 많아지고

어쩌다 입터지면 농담안하고 4000-5000칼로리 폭식하고 그랬음

글로써도 안믿겨지네 ㅋㅋㅋ 진짜 배터지게 먹고 또 먹음 

존ㄴ나 배터지게 먹어도 초콜릿 먹잖아? 그럼 두개고 세개고 계속 땡기더라

 

근데 저탄고지 시작하고 음식욕심 사라짐

처음엔 빵,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 못 먹는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스트레스받았는데

이것도 한달지나니까 괜찮더라

탄수화물은 확실히 중독성이 심한가봐 안 먹으니깐 안 땡겨

 

전엔 맨날 음식 칼로리 계산하고 스트레스 받고 폭식-절식 반복했는데

지금은 그런 게 덜하다

(버릇이 있어서 그런지 칼로리 계산을 아예 안 하게 되진 않더라고...)

 

그렇지만 저탄고지덕분에 인생이 바뀜 무엇보다 폭식증 없어진 것만으로도 행복함...